close

페리스코프, “가로 화면 방송도 지원“

가 +
가 -

‘페리스코프’가 이제 스마트폰을 가로로 눕혀도 된다고 한다. 페리스코프는 출시 초기부터 세로 화면을 기본으로 지원해 온 트위터의 스마트폰 생중계 응용프로그램(앱)이다.

periscope_landscape

페리스코프는 iOS 앱과 안드로이드 앱, 웹 등 모든 플랫폼에서 가로 촬영과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고 9월10일(현지 시각) 미디엄 블로그에 밝혔다. 이제 페리스코프 방송 진행자는 세로나 가로 형태의 화면 비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청자는 스마트폰의 방향을 돌리지 않아도 영상이 자동 전환돼 좌우 폭에 맞춰 방송을 볼 수 있다.

0-M0Ton8i8SAGm42bk-

더 읽어보세요!

지난 3월 페리스코프 출시 당시 케이본 베익포어 페리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시청자가 하트나 댓글로 방송에 참여하려면 가로 화면보다 세로 화면이 더 자연스럽다”라며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양쪽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로 화면이 동영상에 있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페리스코프 미디엄을 통해 “페리스코프의 세로 동영상의 팬들이 많은 만큼 훌륭한 수평의 가로 화면을 촬영하고 싶어 하는 순간이 있으며, 가로 화면 지원을 갈망하는 사용자층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페리스코프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이 방송을 하며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걸 원한다”라고 가로 모드를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eriscope_1

이 밖에 몇몇 기능들도 판올림됐다. 우선 iOS용 앱에는 애플 ‘보이스오버’ 기능을 지원해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하게 페리스코프를 쓸 수 있게 됐다. 방송을 전체 공개로 하기 싫다면, 공유할 대상을 상호 팔로워 목록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단톡방’처럼 지인이나 친구끼리 실시간 방송을 손쉽게 공유하게 한 셈이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곧 iOS 버전도 지원될 예정이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