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싫어요’ 단추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15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진행한 질문과 답변 형식의 타운홀 미팅에서 직접 말한 내용을 인용해 <CNBC>가 보도했다. ‘싫어요’ 단추는 곧 페이스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년 동안, 아마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싫어요’ 단추에 관해 물어보곤 했어요.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바로 우리가 ‘싫어요’ 단추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현재 완성 단계고, 지금은 실험 중입니다.”
단추에 쓰일 어휘가 무엇으로 정해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싫어요’가 될 수도 있고, 이와 비슷한 다른 낱말이 될 가능성도 있다. ‘좋아요’를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 ‘좋아요’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상대방의 게시물에 공감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모든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당신이 슬픈 내용을 공유하려할 때, 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단추는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통해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싫어요’ 단추에도 페이스북의 공유 알고리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싫어요’ 단추에 이 같은 기술을 더하는 일이 놀랄 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게 마크 저커버그 CEO의 설명이다. 현재 페이스북은 ‘싫어요’ 단추의 개발을 거의 끝낸 상태다. 곧 지금의 ‘좋아요’와는 다른 방식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페이스북에 추가될 예정이다.
글쓴이
오원석
발행일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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