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3D·고화질 영상도 재생 지원”

가 +
가 -

박스가 콘텐츠 지원 종류를 늘리고 협업 기능을 확대해 기업 고객에게 경쟁력을 강조할 심산이다.

박스는 9월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기능에서 이제 파일 공유, 실시간 파일 편집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3D 렌더링 파일, 의학 관련 사진, 고화질 비디오를 박스에 저장하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box_content_experiences_01

▲사진:박스 블로그

박스는 내부 콘퍼런스 ‘박스웍스’에서 “현재 고객 7명 중 1명 꼴로 박스에 비디오 파일을 업로드하고 접근하고 있다”라며 “주요 비디오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1080p 고화질 영상을 바로 재생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벤처비트>는 보도했다. 또한 박스는 “이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고객이 많다”라며 “박스에 바로 파일을 저장하면서 영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 읽어보세요!

의료업계는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는 곳이다. 특이 X레이, MRI 영상, 초음파 사진, CT 스캔 자료 등 사진 데이터가 많이 쌓인다. 박스는 이러한 자료를 단순히 저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병원관리자들이 공유해 협업할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따로 의료 데이터 전용 뷰어를 만들어 3D 형태로 사진을 보고 명암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

용량이 큰 3D 렌더링 파일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앞으로 박스 사용자는 따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FBX, OBJ, 콜라다, 3DS, STL, PLY 파일을 열고 볼 수 있다. 여기에 3D 엔진을 결합해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거나 3D 영상을 확일할 수 있는 뷰어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 유통같은 업계에서 3D 뷰어 기능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박스 사용자는 4천만명이며 기업 고객 수는 5만곳이다. 72개 나라에서 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GE, 링크드인, 우버 같은 기업 고객을 두고 있다고 <벤처비트>는 설명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