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어, 여학생 웹개발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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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가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장학제도를 시작하겠다고 11월5일 밝혔다.

최근 IT업계에서는 여성, 유색인종, 저소득계층 등 사회 소수자들을 IT업계로 유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글, 페이스북같은 대기업이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티어 같은 스타트업이자 오픈소스 기업이 다양성 문제에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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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래티론스쿨 홈페이지

미티어는 11월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플래티론스쿨과 손잡고 여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겠다”라며 “장학금은 소외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며 웹 개발과 웹 디자인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티론스쿨은 중고등학생부터 성인 여성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교육단체다. 구글, 뉴욕시, 칼리 클로스 모델 등에 후원을 받고 있다.

미티어는 “모델 칼리 클로스가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라며 “장학금으로 통해 컴퓨터과학 분야에 더 다양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미티어의 강의 커리큘럼은 웹기술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기술을 알려주는 데도 집중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 UX, UI를 배울 수 있다. 미티어는 “한 학생당 1500달러(우리돈 약 170만원) 규모의 강의를 제공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3개월간 지속되며, 토요일에 강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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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가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커리큘럼(사진:플래티론스쿨 홈페이지)

미티어는 201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오픈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을 자바스크립트로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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