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영화·언론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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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국내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소식을 추려 매주 전해드리는 꼭지입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콘텐츠 관련 소식들을 한눈에 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선댄스, NYT… 영화·언론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

△ 오큘러스 리프트 VR헤드셋을 착용하고 봐야하는 VR 영화 는 2015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 오큘러스 리프트 VR헤드셋을 착용하고 봐야하는 VR 영화 는 2015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지난 주엔 가상현실(VR) 관련 소식이 많이 나왔습니다. 유튜브는 11월5일(현지 시각) 유튜브 안드로이드 앱에 VR 보기 기능을 추가했어요. 영화계랑 언론계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소식도 나왔어요. 물론 VR 기술 기업들 협찬으로.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선댄스재단이 가상현실 기술 기업 전트VR와 함께 VR 영화 제작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4일 개설했어요. 5일엔 뉴욕타임스가 가상현실 저널리즘 프로젝트 ‘NYT VR’의 뉴스 앱 ‘NYT VR’와 VR 영상을 공개했어요. NYT VR는 구글 카드보드로 콘텐츠를 봐야 해요. 누가 후원할까요? 페이스북 오큘러스? 아니죠. 구글이겠지라.

2. 라인 망가, V 앱…네이버 아시아 진출 노력 중

VVV

△ 베트남 V (사진 : 네이버 홍보실 제공)

네이버가 웹툰이랑 동영상 플랫폼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 중이네요. 네이버 생중계 앱 V(브이)는 11월 6일 날, 베트남 채널을 열었습니다. 채널 이름은 ‘Xin Chao(신짜오) V’ 신짜오는 무슨 뜻일까요? ‘안녕’. 베트남 채널 전략도 한국 V 채널들이랑 똑같아요. 우리들은 못 써요. 베트남 인기 스타만 출.연. 베트남 아이돌 켈빈(Kelvin)과 동니(Dongnhi), 배우 치푸(Chipu)가 자기 일상을 공유한다고.

네이버 웹툰의 육촌지간쯤 되는 ‘라인 망가’가 대만에 11월5일 진출했어요. 라인 망가는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가 2013년 4월 일본에 출시한 전자 만화 서비스. 일본 내 앱 다운로드가 1100만건을 돌파했고, NHN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쌍두마차라고 하네요. 그래서 대만도 진출하고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한다고 네이버 홍보실이 그러더라고요.

3. SKT, 핫질 출시

△ 핫질 안드로이드 앱( 구글플레이 화면 갈무리)

△ 핫질 안드로이드 앱( 구글플레이 화면 갈무리)

디지털 콘텐츠 소식을 전하는 [C+]인데, 이동통신사업자 SK텔레콤(SKT) 소식이 자꾸 나옵니다. 지난 주엔 CJ헬로비전을 인수 소식으로 떠들썩했던 SKT가 자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핫질’. 핫질에 채울 콘텐츠 모으는 것도 관건이겠지요? 그래서 SKT는 트레져헌터에 50억원을 투자! 개인 방송 포맷부터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기대하라는 게 핫질의 전언인데요. 아마 투자 많이 하겠지요? 볼거리가 많아야 데이터를 많이 쓰고, 데이터를 많이 써야 SKT가 돈을 버니까?!( ͡° ͜ʖ ͡°)

C+ 모바일 신작 

△ 사진 제공 : 뭐랩(네오터치포인트)

△ f(x)=1cm 촬영 장면 (사진 제공 : 뭐랩)

이번 주 기대되는 C+ 모바일 콘텐츠는 ‘f(x)=1cm’. f(x)의 웹 예능 프로그램 f(x)=1cm가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유쿠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즉, 이번 주는 함수 주간. ‘f(x)=1cm’를 SM C&C 콘텐츠 기획실과 공동 기획·제작하는 뭐랩은 제목의 ‘1cm’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는데요. 음. 여기는 그런 취지라면 정말 1cm 느낌으로 만들었을 그런 곳… 참고로 뭐랩은 내 손안의 남자친구라는 달달 연애물 만든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