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리더들, 일일 코딩 교사 된다

가 +
가 -

미국 IT 리더들이 일일 코딩 교사로 나선다.아워오브코드’ 캠페인에 참여해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일일 코딩 교사로는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 다오 응웬 버즈피드 퍼블리셔, 가수 알로에 블라크, 줄리 라슨-그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개발자, 하디 파토비 코드닷오아르지 CEO가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코드닷오아르지가 주관한다.

CodeDotOrg_Tech_Leader_01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 다오 응웬 버즈피드 퍼블리셔, 가수 알로에 블라크, 줄리 라슨-그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개발자(왼쪽부터)

코드닷오아르지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기 위한 캠페인과 필요한 교육 자료를 만들고 있다. 아워오브코드는 코드닷오아르지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마다 12월 둘째 주에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열어 어린이 코딩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교사들이 아워오브코드 캠페인에 동참해 각자 학교 근처에서 코딩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주최할 수 있으며, 각 행사마다 교육 내용도 조금씩 다르다. 단 ‘1시간만 배워도 익힐 수 있는 코딩 수업’이란 주제는 유지해 커리큘럼을 작성해야 한다.

더 읽어보세요!

코드닷오아르지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30개 학급을 뽑아 일일 코딩교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장 독특한 교사가 다오 응웬 버즈피드 퍼블리셔와 가수 알로에 블라크다. 다오 응웬은 데이터 과학에 대해, 알로에 블라크는 디지털 음악을 만든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IT 업계 리더가 이렇게 교실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코드닷오아르지는 이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흥미를 더 불러일으킬 심산이다.

한국에서도 아워오브코드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부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2월 첫째 주를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네이버, SKT, 동아사시언스, 삼성전자, 한국MS, 과천과학관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교육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석문 라이엇게임즈코리아 CTO(기술이사), 샐리-안 윌리엄즈 구글 아시아태평양 SW교육 총괄이 참여한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CodeDotOrg_Tech_Leader_07

▲한국에서도 12월 첫째주 코딩교육과 관련된 무료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사진: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 홈페이지)

이 외에도 엔트리, 코딩클럽 등이 온·오프라인 SW 교육 수업을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SW 교육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에서는 아워오브코드, 소프트웨어주간과 관련된 무료 행사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소프트웨어체험주간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CodeDotOrg_Tech_Leader_06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주간에서 진행되는 행사들

CodeDotOrg_Tech_Leader_05

▲엔트리와 코딩클럽이 여는 SW 교육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