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뷰] 360도 사진, 나도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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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7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홍보 영상 보신 적 있으세요? 없으시다고요?

마치 자기가 전투 비행기 조종사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 홍보영상을! 이건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일단 영상 먼저 감상해볼까요.


(우왕~! 쩐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방향에 따라 조종기 시야가 달라집니다. 모바일 기기를 왼쪽으로 기울이면 비행기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비행기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화면을 보여주지요. PC는 또 어떻고요. 화면에 손가락을 대고 드래그앤드롭을 해보면 손가락 이동 방향으로 화면이 움직입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하늘이 보이고요. 위로 올리면 모래 사막이 보이는 식이지요.

어떻게 이런 영상이 가능할까요? 비밀은 360도로 찍은 사진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 렌즈가 향한 방향만 볼 수 있습니다. 360도 사진은 다릅니다. 카메라를 가운데 두고 모든 방향을 동시에 찍어 보여줍니다.


(뭔 말이다냐… ㅇㅅㅇa)

보통 사진

파노라마 사진

360도 사진


(아항!)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360도 사진이 다른 사진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럼 이제 한 번 360도 사진을 찍어볼까요. 앞에서 보여드린 스타벅스 홍보 영상처럼 찍으려면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지만, 우린 가난한 지갑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준비물로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만 챙기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앱을 모바일 기기로 내려받아 주세요.

1. 퓨즈(구글플레이, 앱스토어)

퓨즈 앱은 페이스북이나 e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마치고 나면, 이제 촬영하면 됩니다. 모바일 기기 카메라로 앱이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면서 찍으면 자연스레 360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360도 사진을 찍을 때는 화면에 표시된 카메라 버튼을 계속 눌러야 합니다.

fyuse360

2. 파노라마360(구글플레이)

panorama360 main

파노라마360 앱은 포인터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360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가운데 작은 원이 생기고, 이 원이 꽉 차게 사진을 움직이면서 찍어야 합니다. 찍은 360도 사진은 자동으로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변환해 모바일 기기의 내 사진첩에 저장해 주기도 합니다. 찍은 사진은 필터를 적용해 아기자기하게 편집도 할 수 있습니다.

panorama 360

찍은 360도 사진은 http://teliportme.com란 웹사이트를 통해 주소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360 photo

< 파노라마 360으로 찍은 360도 사진 보러가기>

3. 버블리( 앱스토어)

bubbli main

버블리 앱 역시 촬영 방식은 비슷합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사진을 촬영할 때 소리도 함께 녹음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우측 스피커 모양을 클릭하면 사진 촬영시 녹음한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bubb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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