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터닝메카드…구글 검색어로 본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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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2105년 한 해 동안 국내 구글 검색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검색어는 ‘메르스’로 나타났다. 9위를 차지한 KT위즈 장성우 선수는 카카오톡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이 폭로되며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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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야 검색어에서는 올 한해 이슈를 대부분 만날 수 있다. ‘메르스’의 경우 메르스 확진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6월에 검색량이 정점을 기록했고, 감염자 수 증가세가 둔화한 7월부터 검색량도 급감했다. ‘나무위키‘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이색적이다. 올해 리그베다 위키(미러링 사이트 엔하위키 미러) 사유화 사태가 터지면서 이용자들이 나무위키를 새롭게 개설하고 이주했다. 메르스 갤러리에서 시작된 ‘메갈리아‘역시 5위를 차지했다. 경제부문에서는 올해 6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부문에서는 자원외교 비리 수사 대상이었던 경남기업이 1위를 차지했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검찰 수사 중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위에 위치한 한미약품은 신약개발로 주가가 폭등하며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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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주목도가 확연히 높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6’, ‘아이폰 6s’, ‘갤럭시노트5’, LG ‘V10’이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힌지와 압도적인 사양으로 주목을 받았던 MS의 ‘서피스북’도 순위권을 차지했다. 소비재에서도 올해에도 주목 받았던 ‘허니버터칩’, ‘순하리’, ‘짜왕’을 확인할 수 있다. ‘순하리’는 ‘좋은데이’, ‘자몽에 이슬’ 등 유사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검색량이 떨어졌다. 충격적인 맛으로 치킨의 본질을 훼손한 ‘후르츠 치킨’도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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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은 드라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반적으로 이슈가 된 문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키즈에서 ‘터닝메카드’가 1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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