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의 새버전 ‘애니매이트 CC’ 공식 출시

가 +
가 -

어도비가 ‘애니매이트 CC‘를 2월 8일 공식 출시했다. ‘플래시 프로페셔널’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이름을 변경한 제품이다.

Aimate_CC_00

최근 구글, 애플 등이 플래시 지원을 중단하면서 플래시 파일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어도비도 이를 인식했는지 2015년 11월 “HTML5과 웹표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도비는 플래시 프로페셔널 도구를 다시 만들어야 했다”라며 “지난 몇년 간 이미 플래시 프로페셔널에 네이티브 HTML5 캔버스와 웹GL을 지원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플래시 프로페셔널의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제품 이름을 애니매이트 CC로 변경했다”라고 덧붙였다.

어도비가 플래시 기술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여전히 애니매이트 CC로  SWF 파일과 AIR 기술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애니매이트 CC는 기존 어도비 제품들과 통합을 강조하고,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매이트 CC에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나 ‘어도비 스톡’에서 필요한 그림이나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어도비 글꼴인 ‘타입킷’도 이용할 수 있으며, 4K 화질의 동영상도 만들 수 있다. SVG 파일을 바로 가져올 수 있으며, 캔버스를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Aimate_CC_01

▲애니매이트CC로 출력할 수 있는 파일 형식

어도비는 같은 날 ‘어도비 뮤즈 CC‘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어도비 뮤즈 CC는 코딩 없이 웹사이트를 편집할 수 있는 도구다. 어도비는 “뮤즈 CC로 반응형 웹사이트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니매이션 상태를 전환하거나 SVG 파일을 가져오는 속도가 향상됐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의견(총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