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보안 진단 받고, 2GB 추가로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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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월9일(현지기준) ‘인터넷 안전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맞아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무료로 2GB 제공한다.

지메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늘릴 수 있다. 2월11일(현지기준) 전까지 ‘보안 진단(Secrutity Checkup)’ 사이트를 방문해 2단계 보안 인증, 계정 복구 정보 입력, 구글 계정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면 끝이다.

의심스러운 구글 계정 활동이 발견돼 안내 메일을 받을 때 사용하는 복구 e메일 주소와 사용자 전화번호을 입력하고, 구글 계정에 연결된 외부 프로그램 목록을 점검하는 등 몇 가지 보안 질문에 답하면 된다. 확인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추가 용량 2GB를 얻을 수 있다.

구글 보안 진단 확인 페이지. 출처_구글 드라이브 블로그

구글 보안 진단 확인 페이지. (출처 : 구글 드라이브 블로그)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지메일은 물론 구글 포토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용량으로 1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글 계정 보안 진단을 받은 사용자는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17GB로 늘어난다.

구글은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서비스에 참여한 사용자도 올해 다시 행사에 참여해 추가로 스토리지 용량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참석한 사용자는 이번에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 공간 2GB를 추가해 총 19GB를 쓸 수 있게 된다.

google Unencrypted Message

 

한편, 이번 인터넷 안전의 날을 맞아 구글은 새로운 지메일 인증 수단도 함께 선보였다. 구글은 제3자가 지메일을 탈취해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메일로 보내는 메일 자체를 암호화해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지메일로 메시지를 보낼 때 이메일 입력창 오른쪽에 위치한 자물쇠 표시를 누르고 전송하면 이메일 내용을 암호화해 보낼 수 있다. 암호화 송수신 프로토콜은 TLS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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