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대상의 온라인 백업 서비스 확산을 위해 PC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 업체들과 통신사,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간 25GB 사용기준으로 1만 5천원으로 5대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송한진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 차장은 최근 선보인 노턴 온라인 백업 서비스(www.symantecstore.co.kr)와 관련해 다양한 협력이 사업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만텍이 데스크톱과 노트북과 넷북 등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는 ‘노턴 온라인 백업 2.0′을 국내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사진과 비디오, 음악 파일 등 개인의 소중한 데이터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컴퓨터의 오류와 파일 손상,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웹을 통해서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요즘 뜨는 용어를 붙이면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다. 시만텍은 2008년 6월 스왑드라이브(SwapDrive)를 인수하면서 이 시장에 발을 담갔다. 경쟁자로는 EMC에 인수된 모지(Mozy)와 카보나이트(Carbonite)가 있다.
한국EMC가 모지 서비스를 국내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협력 업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 업체인 시만텍이 일단 독자적 서비스로 먼저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송한진 차장은 소리소문도 없이 언제 준비했냐는 질문에 “수익성 보다는 새로운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빨리 소개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개인 대상 온라인 백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죠”라고 전했다.
이들이 이 시장을 겨냥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과거의 자료긴 하지만 2006년 한 해동안 161 엑사바이트의 정보가 생성, 복사됐다. 이런 정보량은 그간 도서를 통해 제공된 정보량의 300만 배에 달한 것이었다. 이 정보량을 책으로 쌓으면 그 길이는 지구에서 태양을 12번 왕복해야 하는 길이에 해당한다. 시장 조사 업체인 IDC에 따르면 2010년에는 생성, 복사되는 정보량이 6배 증가해 988 엑사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개인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수많은 음성, 데이터, 비디오, 사진 등을 생성해 낸다. 문제는 자신들이 생성해 낸 이런 것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어하는 것. 방법은 두 가지다. 직접 대용량 저장 시스템을 구매해 가정에 설치해 놓거나 아니면 구름 저 편에 있는 안전한 서비스 회사의 공간에 넣어두는 방식이다.
이런 시장 요구를 보고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업체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고, 시만텍도 그 중 하나다. 하지만 시만텍은 이미 자신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스왑드라이브를 인수한 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현재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 서비스를 구매하면 5.2MB 가량의 에이전트가 해당 기기에 설치되며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백업이 가능하다. 1만 5천원의 가격도 본사에 비해 파격적이다. 관련 서비스의 미 본사 가격은 49.99달러다. 이와 관련해 송한진 차장은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소비자들이 까다로운 입맛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익 달성 모델보다는 새로운 개념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도 상당히 파격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 25GB의 저장 공간은 너무 작아 보인다. 또 국내 데이터센터에 바로 저장할 때와 속도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최근 세컨드라이브라는 웹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콤의 경우 1TB를 제공한다. 국내 다양한 웹하드 업체가 있고, 이들의 용량은 25GB에 비해 훨신 큰 용량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송한진 차장은 “파일 전송 전 데이터를 압축해 용량을 줄이고, 백업 대상 파일에 256비트 ACE 암호화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저장소에 넘겨놓은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대한 백업도 가능합니다. 또 5대의 기기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라고 밝혔다.
더 큰 용량을 원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 등 사용자 요구에 맞도록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만텍코리아는 관련 사업을 위해 PC 제조사와 통신사들과 협력도 꾀하고 있다. 현재 HP, 델, 아수스, 소니, 도시바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5천만대 PC들에 번들 제공하고 있다. 국내 PC 제조사에 안티 바이러스 제품을 번들하고 있는 상에서 온라인 백업 서비스도 추가 상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상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게 안티 바이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들에게도 새로운 부가 상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모델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국내 구축과 관련해 송 차장은 “이제 막 진행된 서비스로 다각도의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형 사업자들이 나선다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직접 구축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백업 시장은 이제 막 개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개인 대상의 서비스가 거의 전무했었고, 저렴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백업 시장과 외장하드나 NAS 장비를 통한 하드웨어 접근 방식이 주를 이뤄왔었다. 올해는 시만텍은 물론이고 경쟁사인 한국EMC도 국내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국내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터 생성에 익숙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이들 업체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송한진 차장은 올해 450만대 가량의 사용자가 생길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해 본사 차원에서도 준비가 되고 있는 만큼 관련 서비스도 올해 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물론 이동통신사들도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만큼 이런 서비스 업체들과 손을 잡고 나설지, 아니면 독자적인 온라인 백업 서비스에 나설지도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시장의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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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NAS장비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웹하드와 NAS와는 분명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온라인 저장매체로만 보면 분명 유사하나, 개인 웹하드는 온라인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외장하드 개념일뿐이고 NAS는 여러 사용자들의 개개인의공간, 사용자들의 그룹공간등 공유/비공유보안설정 및 여러 프로토콜을 지원해주는 서버시스템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체원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전송속도의 면에서는 온라인 전용서비스인 웹하드가 더 빠르게 지원할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고 있지만요.
웹하드기능중에 NAS에서 안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전송속도도 저는 메가패스 VDSL 쓰는데 데이콤웹하드 쓸 때랑, NAS 쓸 때랑
다운로드 속도는 같습니다.
FTTH 쓰면 업로드도 다운로드속도와 같아지겠죠.
지금 쓰는 NAS는 버팔로에서 나온 링크 스테이션 1테라입니다.
돈 없어서 제일 싼 거 샀습니다.
고정 IP를 확보하고 속도가 잘 나오는 회선확보가 중요할 뿐(고정IP는 그냥 있으면 좋은 거지 꼭 필요한 건 아니죠 그냥 업/다운로드 빠른 회선만 있으면 됨), LAN으로 쓸 게
아니고 외부에서 접속할 용도라면 개인적인 용도로는 NAS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데이콤 웹하드 4기가짜리 1달 요금이 3~4만원 정도 합니다.
1년만 유지해도 NAS본체값, 백업용 UPS, 공유기값까지 다 나옵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설 업체에서 하는 많은 백업 서비스들이 있지만 대다수의 개인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몇 가지만 예로 들면,
1.FTTH를 안 쓰면 업로드 500kbps를 못 넘긴다. 10기가만 백업 사이트에 업로드해도 하시절.
2.1년 요금과 저렴한 NAS가격이 같다. 1년 이상 쓸 거면 NAS 안 쓸수록 계속 손해보게 되어 있음.
3.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웹하드든 클라우드든 이름은 소비자 입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고 저는 그냥 질만 따질 뿐)는
용량이 크면 저장 데이터 유효기간이 있거나(세컨드라이브.. 이름 맞나요?ㅎ),
기간이 무제한이면 저장공간 제한이 있거나 그렇더군요.
제가 쓰는 NAS는 전기세도 최대소비 27와트던가? 25와트던가 그정도구요. 참고로 화장실 노란색 전구가 60~80와트, 초음파가습기가 25와트 정도더군요.
결론은, NAS를 잘 활용하면 이게 제일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댓글 보니 새로텍 제품에 별로 만족 못하신 분도 있으신 것 같은데, NAS사용자모임에 가보면 시놀로지, 큐냅 뭐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새로텍은 준전문가급 이상으로 가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뭐 돈 없어서 싼 거 일단 샀지만요..ㅎㅎ 싼 거 사도 진짜 안되는거 거의 없어요~
- 가격 : 말씀하신 것 처럼 현재 어느 정도 유명한 웹하드 업체 서비스 비용과 엔트리급 NAS 가격을 비교하면 국내 웹하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시맨텍의 가격이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웹하드 1달 이용요금도 안되는 비용으로 1년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 전기요금 : 연간소비전력이 25w * 24 * 365 = 219kw 나오내요. 가정용 전기요금이 누진제가 심한 것을 감안하면, 전기요금도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그만큼 연간 만원대의 요금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화재/도난 : 원본 데이터와 백업 데이터가 동일한 장소에 위치해 있으면 재해로 인해서 동시에 손상될 확률이 높습니다. 원격지에 백업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도난 문제도 가정이 불리하다고 봐야하겠죠?
저도 얼마전까지 최대 13mbps VDSL을 사용해봐서 ADSL/VDSL 서비스지역이 업로드 속도가 느린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광랜이라 불리는 100mbps급 서비스 지역이 워낙 넓어서(아파트가 많아서) 원격백업 적용이 용이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참~ 원격온라인 백업 서비스는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큰 단점이 있겠내요. 개인적으로는 개인PC 해킹당할 확률이 전문업체의 보안문제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쨋건 내 데이터가 남의 장비에 가 있음 왠지 찜찜하죠 ^^;
개인님이 사용자 입장에서 의견을 잘 적어주신 것 같아서, 약간은 기술적인 내용 추가해 보았습니다 ^^;
웹하드기능중에 NAS에서 안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전송속도도 저는 메가패스 VDSL 쓰는데 데이콤웹하드 쓸 때랑, NAS 쓸 때랑
다운로드 속도는 같습니다.
FTTH 쓰면 업로드도 다운로드속도와 같아지겠죠.
지금 쓰는 NAS는 버팔로에서 나온 링크 스테이션 1테라입니다.
돈 없어서 제일 싼 거 샀습니다.
고정 IP를 확보하고 속도가 잘 나오는 회선확보가 중요할 뿐(고정IP는 그냥 있으면 좋은 거지 꼭 필요한 건 아니죠 그냥 업/다운로드 빠른 회선만 있으면 됨), LAN으로 쓸 게
아니고 외부에서 접속할 용도라면 개인적인 용도로는 NAS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데이콤 웹하드 4기가짜리 1달 요금이 3~4만원 정도 합니다.
1년만 유지해도 NAS본체값, 백업용 UPS, 공유기값까지 다 나옵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설 업체에서 하는 많은 백업 서비스들이 있지만 대다수의 개인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몇 가지만 예로 들면,
1.FTTH를 안 쓰면 업로드 500kbps를 못 넘긴다. 10기가만 백업 사이트에 업로드해도 하시절.
2.1년 요금과 저렴한 NAS가격이 같다. 1년 이상 쓸 거면 NAS 안 쓸수록 계속 손해보게 되어 있음.
3.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웹하드든 클라우드든 이름은 소비자 입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고 저는 그냥 질만 따질 뿐)는
용량이 크면 저장 데이터 유효기간이 있거나(세컨드라이브.. 이름 맞나요?ㅎ),
기간이 무제한이면 저장공간 제한이 있거나 그렇더군요.
제가 쓰는 NAS는 전기세도 최대소비 27와트던가? 25와트던가 그정도구요. 참고로 화장실 노란색 전구가 60~80와트, 초음파가습기가 25와트 정도더군요.
결론은, NAS를 잘 활용하면 이게 제일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댓글 보니 새로텍 제품에 별로 만족 못하신 분도 있으신 것 같은데, NAS사용자모임에 가보면 시놀로지, 큐냅 뭐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새로텍은 준전문가급 이상으로 가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뭐 돈 없어서 싼 거 일단 샀지만요..ㅎㅎ 싼 거 사도 진짜 안되는거 거의 없어요~
ㅊ
PC백업, 웹하드, NAS 쓰임새에 대해……
PC백업, 웹스토리지, NAS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원격 저장소에 PC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하나 실제 목적과 사용 방법은 큰 차이가 있다. 온라인 PC백업서비스, 웹스토리지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서비스 목적이 다르니 제공하는 기능도 다른다. PC백업 백업이라는 것은 복구를 위해 존재한다. 복구라는 것은 PC의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백업은 자주하지만, 복구는 흔하지 않다. 1년에 1번이라도 복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