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7, 멀티태스킹 포기하나
2010. 02. 08 (11) 뉴스와 분석 |
세계 최대의 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을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우폰 7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씨넷은 MS가 이달 15일 열리는 MWC 2010에서 윈도우폰 7을 공개할 것이며, 윈도우폰 7이 호평을 받은 MS의 MP3 플레이어인 준 HD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며칠 뒤에는 스페인의 모이컴퓨터라는 매체가 한 발 더 나아가 MS가 MWC 행사에서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인 ‘준 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로그 기반 IT 미디어인 일렉트로니스타도 루머 확산에 동참했다. 지난 6일 일렉트로니스타는 윈도우폰 7이 아이폰의 경우와 같이 멀티태스킹을 포기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일시중지 시키는 방식을 채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윈도우폰 7 운영체제는 이전 버전에 비해 낮은 개방성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터치 플로(TouchFLO)와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홈스크린 화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지만 윈도우폰 7은 기본 UI와 제조사가 설치한 UI외에 홈스크린 화면을 바꾸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전 버전에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설치파일만 다운로드하면 마음대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폰 7은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해 푸시 알림 방식을 지원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윈도우폰 7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마아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MS가 MWC 2010 행사 이전까지 윈도우폰 7에 대한 입단속에 나섰으며, 우리나라 시각으로 설이 지난 시점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7 버전이 출시되더라도 윈도우폰 6.5의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하단 바의 UX를 변경하는 등 CES 2010에서 공개된 최신 윈도우폰 6.5.3에 이어 6.5.5, 6.5.7 버전까지 이미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것.
애플과 구글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에서 갈수록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의 목소리에 반응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자사에 유리하게 재편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MWC 2010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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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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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at 8:56 오후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혜민아빠(Hong,soonsung) and NERD, carismaeo. carismaeo said: RT @hongss: 윈도우폰 7, 멀티태스킹 포기하나 http://tinyurl.com/ya43cya [...]
2010-02-09 at 1:06 오전
만약 진짜라면…
이건 그나마 윈도 모바일이 갖고있던 몇안되는 장점들을 다 포기하는것 같은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라나…?
2010-02-09 at 4:14 오전
아이폰이 어플이 많다는 이유로 뜬 결정적 계기가 어플 유통 경로를 앱스토어로 한정, 통제해 한 곳에 모아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입장에서 마켓플레이스 통제 건은 잘했다고 보입니다만..
제한된 환경 안에서 쉽게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아이폰에 비해, 윈도우폰의 생명은 개방된 환경에서 어렵지만 강력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중 하나가 멀티태스킹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정말로 개방성과 멀티태스킹을 포기한다면 아이폰에 완전히 밀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2-09 at 9:10 오전
아이폰 OS의 문제.. 사용자가 자기만의 UI를 갖출 수 없다(탈옥하면 다른 얘기지만).. 멀티태스킹이 안 된다..
단점만 쫓아가고.. 장점인 빠른 속도는 해결 못하는 MS ㅋㅋ
2010-02-09 at 9:47 오전
말 그대로 “아이폰 따라하기” 전략인데..
커스터마이징과 멀티태스킹, 마켓플레이스를 거치지 않고 인스톨이 가능했던 점들을 포기하는게 과연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을지..
2등 전략이 먹히는 곳이 있고 안먹히는 곳이 있는데 좋은 선택이 될지는 의문시되네요.
2010-02-09 at 10:41 오전
윈도 모바일이 갖고 있던 몇안되는 장점들을 거의 포기했지만…
소비자들이 그동안 원했던 ‘속도’ 부분만큼은 확실히 개선할려는 듯 하군요^^;
어쨌든… 설이 지난 후 공개가 되면 알 수 있겠군요^^
2010-02-09 at 10:46 오전
빌게이츠가 안티?
너의 정체는 도대체 뭥미?
안그래도 깔수있는 어플이 제한적인데(앱스토어보다 쓸만한게 많이 없다는 소리)
멀티안되지….
어쩡쩡하게 앱 따라한다고 확장성 더 떨어지지….
보나마나 쓸모없고 군더더기 존니 많은 쓰레기 UI일 것이지…..
MS만의 특출난 메모리, CPU 효율적인(?) 관리로 덕택으로 존니 버벅될 것이지….
…
…
…
알만한 사람들 다 아는데 진정 빌게이츠 자신이 MS의 안티인가
아님
‘모아니면 도’식의 최후의 발악인가?
2010-02-09 at 12:19 오후
아마
http://www.ppcgeeks.com
여기서 나온 정보 같은데..
거의다 구라랍니다..
특히 WM7 정보 가지신분들 들으면
멀티태스킹 기능이 완벽히 새로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2010-02-09 at 1:43 오후
루머 줏어먹기 참 쉽습니다.
어디서 들은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전부 구라
2010-02-09 at 3:28 오후
허헛
지금 다른 불편한 점 감수하고서라도 WM 쓰고 있지만..
만약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앞으로는 WM 절대 안 쓴다.
2010-02-10 at 2:28 오전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도잇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