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개발자용 웹브라우저 ‘사파리 테크놀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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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웹 브라우저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를 3월30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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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는 OS X과 iOS에서 최적화된 웹브라우저다. 애플이 실험하는 다양한 웹 기술을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애플이 공들여 투자했던 ‘웹킷‘ 기술을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에 적극 반영했다. 웹킷은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엔진이다.

리키 몬델로 애플 개발자는 웹킷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킷 나이틀리(웹킷의 새로운 기능이 가장 먼저 반영되는 웹브라우저)’를 조금 더 안정화한 것이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라며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는 아이클라우드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블로터 플러스 '지식 아카이브'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에 현재 지원되는 기술로는 ▲ECMA스크립트6(ES6) ▲B3 JIT 자바스크립트 컴파일러 ▲콘텐츠 시큐리티 폴리시 레벨2 등이 있다. 애플은 사파리 테크놀로지로 개발자들이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다양한 API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웹브라우저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사파리 익스텐션 갤러리‘라는 페이지도 만들어, 타사가 개발한 확장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는 애플 개발자 계정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은 당분간 ‘웹킷 버그 트래킹‘과 ‘애플 버그보고 사이트’를 통해 피드백을 받아 기술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