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아마존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었다. 한동안 이들의 핵심역량 – 이라 하기에도 이제는 좀 모호하지만 – 인 전자책 제품군에는 신제품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하나가 등장했다. 바로 ‘킨들 오아시스‘다. 제품의 특징은 전자책의 고급화 전략. 일부 제조사는 고급화라면 뭔가 장식을 붙일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마존은 그렇지 않았다.

kindle oasis (2)

사진 =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는 기존의 제품에 비해 20%의 밝기 향상과 함께 두께를 30%(약 0.13mm) 줄였다. 이제까지 출시된 킨들 중 가장 얇고 가볍다. 10개의 LED 백라이트를 투입했으며 인치당 300개의 픽셀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밝은 빛 아래서도 반사 없이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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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마존

kindle oasis (4)

사진 =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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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마

옆면엔 이전/다음 버튼을 붙였다. 특이한 것은 배터리다. 듀얼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통해 한 번 충전하면 약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본체와 보호커버에 나눠놓아 커버를 빼놓고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툼한 부분은 커버 없이 들고 볼때 그립부 역할을 한다. 290달러의 가격으로 꽤 비싸지기는 했다. 커버의 색상은 블랙과 월넛, 멜롯 3가지다.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 실린 글입니다. <블로터>는 펀테나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동시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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