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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엣지’ 웹브라우저에서도 ‘애드블록’ 쓴다

2016.05.09

대표적인 확장 프로그램인 ‘애드블록’과 ‘애드블록플러스’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웹브라우저 ‘엣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8일 <PC월드>가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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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프로그램은 크롬이나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에 설치에 활용하는 추가기능이다. 애드블록과 애드플록플러스는 화면에 뜨는 배너나 팝업 등 대부분의 광고를 차단해 쾌적한 웹서핑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회사의 프로그램이다. MS는 지난 3월 윈도우10 인사이더 빌드 14291부터 엣지에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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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윈도우 스토어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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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윈도우 스토어 화면 갈무리

윈도우10 인사이더 빌드 14332부터 애드블록과 애드블록플러스를 윈도우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10 인사이더’는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버전의 운영체제를 미리 사용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쓰는 운영체제다. 공식 배포된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직 확장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없다. 나중에는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엣지가 공개된 이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를 바꿀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이다.

한편, 엣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려면 윈도우10 운영체제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현재 기존 윈도우 사용자를 대상으로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7월29일 이후 종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haibs@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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