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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독 중계 ‘불똥’에 CDN 업계 희비 교차
by 도안구 | 2010.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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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BS 사이트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업체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동계 올림픽 중계권을 SBS가 독점하면서 KBS와 MBC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모처럼 찾아 온 ‘대목’을 놓쳐 울상이다.

가장 분주한 업체는 SBS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S네오텍이다. GS네오텍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토리지 플랫폼과 동영상 플랫폼 등에 많은 투자를 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펼쳐지는 때, 순간 트래픽이 갑자기 몰릴 것에 대비해 네트워크 트래픽도 대량 확보해 놓고 있다.

GS네오텍의 한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 경기의 경우 순간 트래픽이 30GB까지 몰릴 수 있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며 “쇼트트랙 경기나 영화 ‘국가대표’의 종목인 스키점프 경기에도 많은 트래픽이 몰릴 것 같다”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이번 기회에 대용량 처리와 관련한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향후 사업을 전개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대한 기술적, 경험적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면서 동시에 이를 타 고객사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것.

KBS나 MBC는 생중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호재를 맞고 있다. NHN(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index.nhn), 다음커뮤니케이션(http://sports.media.daum.net/vancouver2010), SK커뮤니케이션즈(http://news.nate.com/vancouver2010), 아프리카를 서비스하는 나우콤(http://sportstv.afreeca.com/vancouver2010/index.html) 등은 SBS와 계약해 관련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다.

효성ITX는 SK커뮤니케이션의 포털 사이트 ‘네이트’가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마련한 “Go!밴쿠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그리드(Grid) 기술과 중간광고를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성ITX는 게임 다운로드를 비롯해 스트리밍(주문형, 생중계) 전 영역에 걸쳐 ‘윈도우 미디어 서비스(WMS)’와 ‘플래시 미디어 서비스(FMS)에 대한 일반 전송과 그리드 전송을 지원하게 됐다.

김찬영 효성ITX CDN사업본부장은 “스트리밍서비스에서 기능 구현은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다. 핵심은 서비스상품화”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자사의 서비스 상품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는 것.

물론, 기회를 잡은 업체들도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김연아 선수 경기에 순간적으로 몰릴 트래픽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기회가 아니라 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KBS와 MBC 등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던 업체들은 울상이다. 이 업체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업체의 관계자는 “지난 하계 올림픽의 경우 수많은 CDN 업체들이 호재를 맞았는데 올해는 방송 중계권 문제로 몇몇 업체들에게만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며 “대량의 트래픽 처리 경험은 물론 단기적인 수익 확대도 가능했는데 기회가 사라져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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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14 Responses to "올림픽 단독 중계 ‘불똥’에 CDN 업계 희비 교차"

도기자님~ LG네오텍이 아니라 GS네오텍입니다..^^;;

이론…CDNetworks의 얘기가 빠져 있군요.

국내 CDN업계, 부동의 1위인 CDNetworks는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는지 궁금하네요.

다일님 씨디네트웍스 직원이신가? ㅋㅋ
궁금은하네요 근데…
봐하니 효성서 쓴 피알기사 같은데요.. ^^

LG네오텍? LG CNS 말씀이십니까 GS Neotek 말씀이십니까?

GS네오텍이 맞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G네오텍이란 회사는 없습니다.
GS네오텍이 맞는 사명이구요.
과거 LG기공에서 2005년에 GS네오텍으로 사명 변경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링크타고 들어오면
LG네오텍이라고 나오네요
여전히
뭔가 조치가 필요할듯 하네요

아쉬웠 하는 한업체가 씨디네트웍스가 아닌지??
KBS가 씨디에서 하는 걸로 아는데..아닌가 ㅋ

좋은 기사 내주셨는데 2% 아쉽네요…
뒤늦게 수정은 해주셨지만서도,
GS네오텍 화이팅!!!
김연아도 금메달 목에 걸구, 네오텍도 대박나세요.. ^^

nhn이나 daum은 씨디네트웍스가 이미 하고 있으므로 언급은 필요가 없겠죠.. 아까 nhn에서 플레이해봐도 옥토쉐이프 씨디네트웍스 뜨더만요… cdn 쪽은 이미.. 아랫쪽에서만 경쟁이 치열하죠..

방송사들이 이런 서비스에 돈 별로 안쓰는 걸로 유명한데..

GS네오텍도 속으론 울고 있을 듯..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태그도 수정을… LG->GS

웬 희비님 원츄 !!!

포털짜기로 유명하고.. 방송사 더짜기로 유명하다던데…

CDNetworks 직원은 아니구요, CDNetworks의 캐싱과 백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에 본부장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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