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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첫 공개 테스트 진행

2016.05.12

지난 5월11일(현지시간) 네바다 사막에서 하이퍼루프의 첫 공개 테스트가 진행됐다. 하이퍼루프는 테슬라모터스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이동수단이다. 열차 형태이긴 하지만 기존 열차와는 많이 다르다. 진공 튜브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다. 최고 속도는 1시간에 1280km를 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지난 2013년에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웹사이트를 통해 하이퍼루프에 대한 50페이지 가량의 아이디어를 공개한 이후, 많은 업체들이 하이퍼루프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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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퍼루프 원

이번 테스트는 하이퍼루프를 개발하는 하이퍼루프 원의 추진 시스템 점검차 이뤄졌다. 튜브 속이 아니라 야외에서 이뤄졌다. 금속으로 된 썰매 형태의 추진기는 가동 1.1초 만에 시속 187km로 가속했다. 100m 정도를 이동하고 멈췄다.

브로간 하이퍼루프 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고였다(Super great)”라며 “생각한 대로 이뤄져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하이퍼루프 원은 전체 시스템 테스트가 올해 말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ibs@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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