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P2P 금융 투자, 3가지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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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P2P 금융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월8일 기준 국내 주요 P2P 업체 7곳 기준 대출취급액은 91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용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짧은 기간 동안 은행보다 3~4배 많은 이자 수익율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오는 법. 지나치게 높은 수익율을 제공하는 업체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P2P 금융 기업 8퍼센트는 P2P 금융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불법 유사수신업체가 등장했다는 금융감독원 발표를 인용해 P2P 금융 투자자를 위한 ‘P2P금융 투자 가이드’를 발표했다. P2P 대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들은 올바른 투자처 선택과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이번 ‘P2P 금융 투자 가이드’ 안내를 통해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P2P 투자 방향을 참고해 안정적 수익을 누리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P2P 투자 정보 제공을 확대해 건전한 P2P 금융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8percent invet guide

8퍼센트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를 들어 P2P 금융 투자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성을 낮춘다. 수십, 수백개의 채권에 나누어 투자할 경우, 위험성이 낮아져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분산투자’ 서비스가 대표적인 분산투자 시스템으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할 경우 투자수익에 적용되는 세금이 원단위로 절사돼, 실질 수익이 상승하는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상환 방식에서도 원리금균등을 적용하면 매월 리스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둘째, 투자채권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P2P 업체가 대출자 신용분석을 위해 검증된 신용평가사의 등급을 사용하는지, 자세한 신용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P2P 금융 홈페이지에서 대출자의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연체이력, 월소득 정보, 예측 불량률,기존 대출 내역 등 자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8퍼센트는 대출자 정보 확인을 위해 KCB(Korea Credit Bureau) 신용등급과 각종 서류를 검토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8퍼센트 자체 신용등급을 산출한다.

셋째, 투자과정에서 원금 손실에 대한 고지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대부업 등록을 한 P2P 투자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닌 투자상품이다. 그렇기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고수익을 지나치게 앞세우거나, 원금을 보장한다고 명시한다면 의심이 필요하다. 폐쇄형 커뮤니티를 활용, 투자자를 추가로 데려오도록 유도하며 몇 배의 수익을 제시하는 다단계 업체도 경계 대상이다.

8퍼센트는 “만약 불법 유사수신업체를 발견할 경우 경찰서(112)나 금감원 콜센터(1332) 에 신고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관은 제보자의 신원을 보호하며, 조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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