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라, 미 국무부와 손잡고 난민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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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라가 미국 국무부와 협력해 난민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세라 포 레퓨지‘라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난민들에게 다양한 유료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세라는 6월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비영리 기관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1천여개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세라 포 레퓨지 홈페이지에 공개된 강의는 미시간대학의 ‘파이썬 포 에브리바디’,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과학’, 홍콩과학기술대학의 ‘풀스택 웹 개발’, 메릴랜드대학의 ‘영어 면접과 이력서 준비’ 등이다. 펜실베니아대학이 만든 ‘비즈니스를 위한 영어’는 아예 미국 국무부의 후원을 받고 제작됐다. 코세라 포 레퓨지를 통해 수업을 들은 학생은 지원금으로 수료증이나 과제 피드백 등을 직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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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라 포 레퓨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강의(사진 : 코세라 홈페이지)

현재 요르단과 케냐에 있는 교육기관, 국경없는도서관 등이 코세라 포 레퓨지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스튜티드오브 인터내셔널 에듀케이션은 “코세라와 협력하면서 요르단에 있는 100명의 난민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지원받은 학생들이 새로운 커뮤니티에서 생산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세라와 미 국무부는 이미 MOOC를 활용해 교육 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세라는 2015년 수강생 20만명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해 유료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도왔다. 미 국무부는 ‘MOOC 캠프‘라는 프로젝트로 65개 나라에서 교육센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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