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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길 비추는 ‘엄마의 길’

2016.06.27

2014년 5월쯤 펀테나에서는 도로에 태양광 집광판을 깔고 LED로 차선을 표시한다는 ‘솔라 로드웨이’를 소개했다. 당시 꽤 많은 댓글들이 달린 인기 포스팅이었는데, 이들이 만든 패널이 실제 도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위치는 미국 중부의 미주리주에 있는 66번 도로다. 미국인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도로기 때문에 ‘엄마의 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며, 도로 중간중간에 작은 상점들이 있고, 많은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전체 길이는 3945km나 되는데 이 구간 전체에 설치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미 연방고속도로국으로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비용으로 10만달러를 받았고, 교통부로부터 75만달러의 연구보조금을 두 번 받았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펀테나에 소개했던 당시 깨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겉면은 강화유리로 만들어졌다. 강화유리가 누르는 압력에 강하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겠다. 또한 설치 비용은 기존 도로에 비해 많이 들어가지만, 완전 모듈화된 구조로 수리 및 유지에는 더 저렴한 비용이 든다고.

이 도로가 이렇게 빨리 상용화되어 설치될 줄은 몰랐다. 이 도로의 자세한 기능은 아래 영상을 봐 주시길.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실린 글입니다. <블로터>는 펀테나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동시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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