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교보생명과 함께 인천 송도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했던 한국IBM이 IT 아웃소싱 사업에 힘을 내고 있다. 데이터센터라는 확실한 둥지를 마련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한국IBM이 새롭게 선보인 아웃소싱 서비스는 ‘IBM 매니지드 서비스’로 자산과 인력 매각이 수반되는 전략적 아웃소싱(SO) 서비스나 단순 업무별 아웃소싱을 지원했던 아웃테스킹 아웃소싱을 적절히 버무린 것이다. 한국IBM인 이번 서비스가 자산이나 인력 등에 대해 좀 더 유연하고, 선택적인 아웃소싱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기존의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가 IBM의 온디맨드 서비스, 글로벌 운영 프로세스와 관리 체계를 적용함으로서 IT 운영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IBM 매니지드 서비스’는 가시적인 재무 성과와 IBM의 IT 아웃소싱 운영 서비스의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고객이 자산이나 인력 등에 대해 좀 더 유연하고, 선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는 상호간 계약 조항 수립과 자산과 인력 이관 등 복잡한 의사 결정과정에 합의할 수 있는 고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었다. 이에 반해 ‘IBM 매니지드 서비스’는 3~5년 정도의 중단기 계약으로 자산과 인력 이전에 대한 요구 없이 인프라 운영의 아웃소싱 체계를 설계하고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전산 인프라를 가지고 있거나 전체 아웃소싱으로의 급격한 전환의 위험을 감수하기 어려운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IBM은 ‘IBM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비용절감 혹은 IT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고객들에게 IBM의 국내외 사례를 통해 검증된 IT 운영 서비스를 현재 운영 비용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위탁 운영 서비스나 재해복구 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송도 IBM 비즈니스 파크 등 IBM만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운영기술을 활용해 사전 인프라 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국내 최고수준의 안정성과 그린 IT환경에서의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선택적 아웃소싱(Flexible Outsourcing) 서비스와 표준운영관리, 통합유지보수, 재해복구, 위탁운영, 테스크톱 관리, 애플리케이션 온디맨드, 원격 서버 모니터링 등 컴포넌트 매니지드 서비스(Component based Managed Services)로 구성돼 있다.
한국IBM은 매지니즈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 등 인력과 자산에 대한 매각에 대해 우려하는 고객들이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자산과 인력에 대한 매각은 안하더라도 최상의 IT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들을 겨냥한 상품이라는 것이다.
송도 데이터센터를 마련한 한국IBM이 이전과는 다른 보폭으로 국내 IT 아웃소싱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블로터포럼] e러닝, 학습 관리로 나가야](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12-bloter.jpg)












![[블로터TV 테크포럼]⑥빅데이터란 무엇인가](http://www.bloter.net/files/2012/02/blotertvtf-bigdata1.jpg)
![[블로터TV] 얼굴이꽉찬방송 ⑭전자지갑 전성시대](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3-big-face-500x333.jpg)





![[새싹]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http://www.bloter.net/files/2012/02/softwareinlifeceo12021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