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2천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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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가 1억8100만달러, 우리돈 약 206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월13일 밝혔다. 유니티로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개발도구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최근 관심을 받은 ‘포켓몬 고’ 게임도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된 앱이다.

이번 투자는 DFJ 그로쓰가 이끌었으며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리스 펀드, 페이팔 전 CTO 맥스 레브친도 참여했다. 배리 슐러 DFJ 그로쓰 파트너는 “유니티 플랫폼은 인디 게임사부터 대형 개발사까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라며 “이제 유티니는 AR와 VR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플랫폼 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투자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제 유니티의 가치는 15억달러 규모”라고 평가했다.

유니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어 VR 관련 콘텐츠 중 90%가 이미 유니티로 만들어졌다”라며 “PC, 오큘러스 리프트, HTV 바이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 유니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스트버스터즈 디멘션, 이글플라이트 등도 유니티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는 “개발의 민주화, 문제 해결과 개발자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니티 직원은 1천여명이며, 등록된 사용자는 약 55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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