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안드로이드용 테스트·버그 보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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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이 모바일 테스트 도구 ‘테스트 버틀러‘와 사용자 피드백 관리 도구 ‘셰이키‘를 이번 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

테스트 버틀러는 링크드인이 실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해 만든 기술이다. 링크드인은 블로그에 “기존 안드로이드 테스트 기술은 불안정했다”라며 “와이파이 기능이 꺼진다든지, 시스템 앱이 에뮬레이터 뒷단에서 충돌하는 경우 등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기 힘들었다”라며 테스트 버틀러를 개발한 동기를 설명했다. 테스트 버틀러는 안드로이드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테스트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애니매이션 기능을 비활성하거나 잠금화면, 와이파이, CPU 환경이 갑자기 변경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충돌이나 ANR(App Not Responding) 관련 메시지를 보내지 않도록 비활성하는 기능도 있다.

셰이키는 사용자 앱에서 발생한 오류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을 때 사용자가 휴대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화면을 캡처하고 앱 정보, 로그 등 필요한 정보가 개발사에게 전달된다. 셰이키 API를 이용하면 더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링크드인 내부 직원들은 셰이키를 이용해 5천개의 수정사항과 오류를 찾아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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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키 활용 예(사진:링크드인 블로그)

링크드인은 “기존 프로세스에선 사용자단에서 일어나는 많은 오류를 찾기 힘들었다”라며 “셰이키로 유용한 오류 정보를 개발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터 버틀러와 셰이키는 모두 ‘아파치 라이선스 2.0’으로 배포됐으며, 깃허브에서 모든 코드를 볼 수 있다. 두 기술 모두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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