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맞춤형 학습 콘텐츠 서비스 ‘러닝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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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이 인공지능 학습비서인 ‘러닝카드’을 공식 출시했다고 8월8일 발표했다.

러닝카드는 학생의 수준를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종이책으로 보던 참고서와 문제집을 모바일에서 직접 풀고, 채점도 자동으로 해준다. 사용자는 학교와 학년에 따라 다양한 문제집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콘텐츠는 게임 요소가 들어가 있어 사용자의 흥미를 이끌었다. 부모는 자녀가 공부한 학습 콘텐츠와 성취도 결과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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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카드 예시(사진 : 클래스팅 제공)

최근 에듀테크 업계에서는 종이책으로 출판되던 문제집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옮기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클래스팅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 기존 업체들과 제휴를 맺는 전략을 택했다. 현재 러닝카드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은 디즈니, EBS, 대교, MBC, YBM, 비상, 천재교육, 교학사, 푸르넷, 금성출판사, 정철영어TV, 지학사, 미래엔, 와이즈캠프, 문정아 중국어 등이 있다. 여기에는 동영상 강의 콘텐츠도 있으며, 영어, 사회, 과학, 교양, 제2외국어 등 다양한 과목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하는 학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향후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등학생을 위한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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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과 제휴를 맺은 교육 기업들(사진 : 클래스팅 제공)

클래스팅은 “많은 교육 회사들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비용이 계속 늘어나면서 해당 회사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라며 “러닝카드로 맞춤화된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게 돕고, 수익을 공유하는 생태계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러닝카드는 월별 요금을 지불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만9800원, 2만9800원, 4만9800원으로 나눠져 있다. 클래스팅은 “학생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부하면서 사교육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라며 “사용자가 선택한 콘텐츠나 과목이 취향에 맞지 않을 경우에 다른 교육 회사의 콘텐츠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해 수강료 지불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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