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5분기 만에 매출 56억원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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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 2년 넘게 매출 적자를 경험한 알서포트에게 볕이 들었다. 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는 상반기 결산 공시를 통해 5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8월16일 알서포트 전자공시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은 14.1억원이 증가한 56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이 증가한 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4.2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이 늘었다. 알서포트 핵심 제품인 ‘리모트콜’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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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소프트웨어다. 알서포트는 2001년 창사 이래 원격지원 서비스 한우물만 꾸준히 팠다. 그 결과 원격지원 시장점유율 80%로 국내 시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시장 1위, 아시아 시장 1위, 세계 시장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2분기 흑자 전환의 주된 요인으로 리모트콜 모바일팩 국내외 매출 증가, 금융권 비대면 인증 ‘리모트콜 페이스’ 공급 확대와 같은 제품 경쟁력 강화 부분과 판관비 감소, 엔 환율 상승 등의 비영업적 요인이 합해진 결과로 분석했다.

알서포트 자료를 보면 리모트콜 매출은 75억3500만원으로 전년 2분기 대비 78.5%, 직전 1분기 대비 31.7% 꾸준히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뒤를 이어 리모트뷰가 매출 19억6700만원, 모비즌이 92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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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이번에 국내와 국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전년 동기 국내 50.6%, 국외 49.4% 매출 비중에서 올해 각각 49.5%, 50.5%로 국외 매출이 비중이 더 커졌다.

알서포트 쪽은 “B2B 사업부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제품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일정 기간 투자가 필요한 B2C 사업의 모비즌, 게임덕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낮아졌다”라며 “하지만 모비즌 3천만 유저, 게임덕 120만 유저가 이미 확보돼 있어, 향후 본격적인 수익화로 전체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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