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돕는 모바일 첫화면 ‘플레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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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를 8월25일 시범 공개했다.

플레이스는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22개 주제판의 하나로 운영된다. 전국 골목 상권에 자리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 같은 소상공인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네이버는 하루 2700만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을 통해 이들 소상공인이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올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은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 메뉴다. 22개 주제판 모두 100만 설정자를 넘겼으며, 인기 주제판은 600~800만 설정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플레이스 판을 설정하면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 정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 등을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우선 플레이스 판에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지역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제공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점차 확대하고, 지역 단위도 세분화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위치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보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스 판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전국 골목골목의 스몰비즈니스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판 베타 출시를 기념해 9월7일까지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청파동, 효창동, 수유동, 번동, 화양동, 망원동, 합정동, 서교동, 자양동 백반집 39곳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당별로 1명이 식사하면 1명이 무료로 식사하는 1+1이벤트,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SNS에 후기를 올린 1천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판은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꽃은 콘텐츠 창작자나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네이버의 뜻을 담은 기획이다. 올해 4월 처음 공개했다. 지금까지 ▲해마다 1만명 이상의 신규 쇼핑몰 창업자 육성을 내건 ‘창업꽃’ 프로젝트 ▲‘뮤지션리그’의 미발표 창작곡 순위를 제공하고 창작 지원금을 전달하는 ‘음악꽃’ 프로젝트 ▲순수미술 창작자를 지원하는 ‘아트윈도’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플로리스트, 문화기획자, 대안공간이 함께 참여하는 콜라보 행사 ‘크리에이터 데이’ ▲‘푸드윈도’ 생산자의 현장과 철학을 담은 오프라인 체험 전시회 ‘푸드윈도에서 만난 12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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