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집단지성 데이터로 서비스 품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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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집단지성 데이터로 내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따로 모바일 앱 ‘크라우드소스’를 8월29일 공개햇다.

크라우드소스는 구글 제품 향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자로부터 받는 앱이다. 크라우드소스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자는 사진에 찍힌 글자를 입력하거나, 번역을 하거나, 손글씨 결과를 적는 과제를 볼 수 있다. 구글은 앱 설명 페이지에 “각 과제를 수행하는 데는 5-10초 정도 걸린다”라며 “크라우드소스 앱을 이용할수록 구글 제품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크라우드소스를 통해 받은 데이터로 구글 지도, 구글 번역, 이미지 인식 기술을 높일 예정이다. 주로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머신러닝 관련 서비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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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스 앱 화면 예(사진 : 구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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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스 앱 화면 예(사진 : 구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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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스 앱 화면 예(사진 : 구글 플레이)

<테크크런치>는 “크라우드소스 사용자에게 어떠한 보상도 주지 않는 게 이상하다”라며 “구글은 이미 비슷한 앱 ‘구글 오피니언 리워드’를 출시하고 참여자에게 구글플레이 쿠폰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글 오피니언 리워드는 구글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설문조사 도구로, 구글은 어떤 로고가 좋은지, 어떤 프로모션이 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앱에 보내고 답을 얻고 있다.

구글은 <테크크런치>를 통해 “크라우드소스는 아직 파일럿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 보상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