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플랫폼의 위력은 대단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가 국내 진출 2년만에 관련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2009년 4월 8일, 국내 본인확인제 관련 법률에 반발해 국가 설정을 ‘한국’으로 해 놓은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업로드와 댓글 쓰기를 금지시켰던 유튜브는 오히려 시장 1위라는 성적표를 내놨다.
24일 열린 기자간담회는 왜 유튜브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들과 차별화될 수밖에 없는지 보여줬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JYP의 한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 업체들과도 일을 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유튜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질의 고화질 콘텐츠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자만을 입혀 내보내고 있다.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소속 가수들을 위해서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모토로이의 경우 TV광고와 동시에 유튜브에도 광고를 집행했다”고 전하고 “온라인 광고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유튜브도 이미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큰 광고주들이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있다. 온라인 브랜딩을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 유튜브는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성장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고 향후에도 낙관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세계 1만여 콘텐츠 파트너와 일하고 있는 유튜브는 아태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시도에도 나선다. 유튜브는 2월 24일 아태지역에서 ‘마이 유튜브 캠페인(www.youtube.com/MyYouTube)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스타들과 팬들이 보다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별도의 채널을 통해 스타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2개 가량의 채널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콘텐츠 파트너들의 경우 그동안 누리꾼들이 올린 동영상 때문에 정작 자사가 공개한 동영상의 조회수가 높이 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이런 문제들을 유튜브가 새로운 창을 만들어 해결해 주겠다는 것.
전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마이 유튜브 캠페인’에는 유명 뮤지션, 코미디언, 스포츠맨,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의 고급 콘텐츠 동영상을 보유한 아태지역 유명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플럭서스뮤직 등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하며 일본에서도 아무로 나미에와 하마사키 아유미가 소속된 기획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초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백스 (Avex) 등의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소속 뮤지션 및 스타들은 마이 유튜브 캠페인 출범을 축하하고,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채널을 소개하기 위해 동영상을 특별히 제작해 업로드 했다. 마이 유튜브 캠페인에는 2PM, 박진영, 윈터플레이, 클래지콰이와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활약중인 빅뱅, 2NE1, 보아 등 우리나라 대표 뮤지션과 아태지역 스타들이 총 20명 이상 참여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원진 대표는 “유튜브의 성공은 각 산업별 리더들과 함께 한 것으로 그동안 웹이라는 울타리 안에만 있다가 이제 밖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사용자 참여와 유명 단체와 인물들과 공동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용자들과의 유대 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왔다는 것이다. 수익성 확보에 성공한 유튜브가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원진 대표는 지난해 단행했던 본인확인제에 대한 거부 방침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로터포럼] e러닝, 학습 관리로 나가야](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12-bloter.jpg)












![[블로터TV 테크포럼]⑥빅데이터란 무엇인가](http://www.bloter.net/files/2012/02/blotertvtf-bigdata1.jpg)
![[블로터TV] 얼굴이꽉찬방송 ⑭전자지갑 전성시대](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3-big-face-500x333.jpg)





![[새싹]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http://www.bloter.net/files/2012/02/softwareinlifeceo120210.jpg)






무엇을 기준으로 시장 1위인가요?
구글 유튜브, 드디어 국내 No.1 동영상 플랫폼이 되다!…
구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국내 진출 2년만에 1등을 먹었다는 뉴스를 봤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No.1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글로벌 서비스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도 유튜브의 힘은 대단했던거 같다. 작년에 유튜브 한국진출 1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갔었고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2년만에 이렇게 크게 될 줄은 몰랐다.유튜브는 작년에는 좀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정부가 제한적 실명확인제를 유튜브에 적용시키…
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들이 제대로 된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키지 못하고 거꾸러졌거나 쓰러져 가고 있는 현실과는 참 대조적이군요. 사실상 구글이 유튜브를 사들였을 때만 해도 대체 무엇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었는데, 역시 구글이 큰 그림을 제대로 보고 밀어준 것 같습니다.
한국에 아직 남아 있는 영상서비스들이 좀 보고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 영상서비스들은 어떻게 하면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을지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틈만 나면 어떻게든 광고 못 집어넣어서 안달이고 스트리밍 서비스 주제에 프로그램 깔라고 하고… 대체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만 접근하려는 건지.
웃자구요 1504 : 본인확인제…
약 보름전, 정확히는 2010년 3월 8일 아이폰에서 유튜브로의 동영상 업로드를 제한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의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제한적 본인확인제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단락 됐습니다. 또한 “작년에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적용 대상이었던 유튜브코리아(kr.youtube.com) 사이트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고, 유튜브닷컴은 구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