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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현장스케치

2008.02.17

16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JCO주최로 제9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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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께 도착했는데, 행사장은 이미 사람들도 꽉차있더군요. 후원 업체들의 전시 부스도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컨퍼런스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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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많아서인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에선 아예 채용설명 및 면담까지 진행했습니다. 10분정도 지켜봤는데, 여러명이 다녀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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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는 11시를 조금 넘겨 옥상훈 JCO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Enjoy Java !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을 준비한 것은 오픈 소스 자바를 즐기고 자바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자는 의미에서다”면서 개발자 문화에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디벨로퍼2.0을 화두로 던진 지난해와 비슷한 메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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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IBM차이나의 마이클 카라식 전무가 ‘오픈 오피스, ODF(Open Document Format)’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OOXML에 비해 ODF가 지닌 강점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3월께 OOXML의 ISO 표준 인증 여부에 대한 투표가 있을 예정인데, 이미 표준이 된 ODF를 지지하는 IBM은 OOXML 표준화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컨퍼런스 성격상, 자바 개발자들의 문화와 비전에 관한 얘기도 좀 있었으면 했는데, ODF쪽 얘기에 집중된듯 하여 약간 아쉬움은 남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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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식 전무에 이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심명종 전무는 자바와 웹2.0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심 전무는 기술보다는 웹2.0 확산에 따른 변화, 이른바 ‘웹볼루션'(Webolution) 현상을 강조했는데, 마이SQL(MySQL)를 인수하는 등 웹2.0 생태계의 하부구조를 틀어쥐려고 하는 썬의 전략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delight4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