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카오페이 출시 2년…누적 결제액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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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가 누적결제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이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 사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발한 카카오페이가 2년여 만에 고객의 다양한 생활 속 요구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 핀테크 브랜드로 성장해 무척 기쁘다”라며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 제휴카드 발급수도 100 만장을 넘는 등 카카오페이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시간대 구분 없이 고른 이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저녁 시간인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사용됐다. 특히 해당 시간 배달 서비스와 쇼핑몰 가맹점들에서 가장 활발한 결제가 이뤄졌다. 이용자들이 일과 시간 이후 저녁 또는 야식을 위한 음식 배달과 모바일 쇼핑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주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하루가 시작되는 오전 시간대에 가장 많은 사용되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로는 ‘카카오페이 청구서’가 꼽혔다. 카카오톡에서 전기, 가스 요금을 확인·납부할 수 있는 ‘청구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카카오 측은 “오전 시간에 간편하게 요금 납부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연내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등의 납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서로 돈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쇼핑, 주유, 여행, 뷰티 등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해 적립·사용하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일과를 마친 후 귀가하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편의점, 마트 등 생활용품 판매 가맹점에서 가장 많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출시 2주년을 맞아 ‘당신을 닮다, 생활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캠페인 페이지를 공개했다. ‘당신을 닮다, 생활을 담다’라는 슬로건은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카카오페이의 고객 중심적 가치를 담았다.

kakaopay 2th inf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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