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시티, IBM·아마존과 인공지능 강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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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시티가 ‘인공지능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10월2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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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디그리는 유다시티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온라인 강좌다. 이미 경쟁 MOOC 업체들이 인공지능 기술 강의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유다시티는 IT 업계 전문가들과 강의를 함께 구성해 경쟁력을 높일 심산이다.

인공지능 나노디그리는 유료 교육 과정이며, 6개월 안에 학생들은 주어진 학습 과정을 끝마쳐야 한다. 수업에서는 검색, 최적화, 확률모델론, 컴퓨터비전, 추론, 자연어처리 과정 등을 배운다. 강의 영상 뿐만 아니라 과제, 토론, 멘토링 수업도 함께 제공된다. 누구나 등록을 할 수 있지만 3개월마다 인원수를 제한하고 기수별로 학생을 뽑고 있다. 가격은 3개월에 800달러다. 첫 기수는 500명을 뽑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90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했다. 유다시티는 11월14일까지 계속 수강생의 참가 지원서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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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여기(https://www.udacity.com/ai/faq)에서 볼 수 있다.

인공지능 나노디그리 수업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선형대수학, 미적분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하며 확률, 통계, 컴퓨터과학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한다. 파이썬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유다시티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인공지능 나노디그리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다시티는 이미 구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구글 개발자가 직접 강의하는 교육 영상을 공개하곤 했다. 이번에 인공지능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은 IBM 왓슨 사업부, 아마존 알렉사 사업부, 디디추싱의 조언을 받아 구성됐다.

유다시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업계 최고의 리더들과 함께 강의를 만들었다”라며 “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