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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5일 만에 해결책을 찾는 방법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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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해결책을 찾는 방법

호텔 배달 서비스용으로 개발된 로봇 “릴레이”

확실하지 않은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만약 손님들이 로봇을 싫어하면 어쩌지?”

5일간 모든 일정을 비우고 하나의 팀이 단 하나의 질문에 집중

“사람 주변에서 로봇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깜빡이는 눈, 음향효과 등 로봇에 개성을 부여하는 솔루션을 찾아냈다. 솔루션을 찾아낸 방법은 “스프린트”

스프린트는 좋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찾고 실제로 테스트 하는 과정이다.

5일만에 프로토타입까지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중요한 문제의 답을 찾는다.

스프린트에는 다음 규칙이 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7인 규모의 팀 ▲ 5일간 다른 업무는 하지 않는다 ▲ 스마트폰, 노트북은 사용 금지 ▲대형 화이트보드와 포스트잇이 필요하다.

월요일에는 목표설정을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생각하고 질문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지도를 그린다. ▲행위자 열거하기 ▲결말 쓰기(목표 작성) ▲결말까지 도달하는 중간 단계 그리기 ▲ 단계는 5-15단계로 단순하게 구성하기 ▲도움청하기 “지도는 맞게 그려지고 있나?”

월요일에는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타깃을 찾을 수 있다.

화요일에는 번갯불 데모를 진행한다. 솔루션 구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안하는 시간이다. ▲한두 제품으로 줄이고 3분간 데모하며 ▲지도의 단계에서 맡고 싶은 부분을 나누고 ▲솔루션 스케치를 진행한다.

솔루션 스케치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익명으로 진행해 편견을 방지 ▲그림은 서툴러도 글은 신중하게 ▲제목으로 핵심 아이디어를 표출한다.

수요일에는 하나의 솔루션을 고른다.

솔루션 평가 5단계는 다음과 같다.

  • 미술관 : 솔루션 스케치를 마스킹 테이프로 벽에 붙인다
  • 히트맵 : 모든 솔루션을 살펴본 뒤 흥미 있는 부분에 스티커를 붙인다
  • 스피드 비판 : 각 솔루션에서 가장 스티커가 많은 부분을 논의하고 기록한다
  • 여론조사 : 하나의 솔루션을 선택해 스티커를 붙인다
  • 슈퍼의결권 행사 : 결정권자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

솔루션을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제작한다.

목요일에는 스토리보드를 기반으로 프로토 타입을 제작한다. “쓰레기가 될 수 있는 솔루션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 있다. 공들인 시간이 길수록 부정평가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진짜 같지만, 진짜는 아니”어야 한다. 빨리 만들어야 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면 사용자는 제품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프로토 타입은 파워포인트나 키노트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금요일에는 결정한다. 85%의 문제는 5명을 인터뷰 한 뒤에 발견됐다. 많이 인터뷰 하지 않아도 된다. 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인터뷰 후 결정한다.

미디엄과 트위터를 창업한 에반 윌리엄스는 “제품을 더 신속하고 완벽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솔루션은 단연코 스프린트”라고 평가했다.

chaibs@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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