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코세라 “20-30 청년, 새로운 지식 배우길 원해”

가 +
가 -

코세라가 20-30대 영국 젊은 청년 1천여명을 상대로 경력 개발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해 공개했다. 상당수 직장인이 현재 생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며, 경제 및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많은 응답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배우는 것에 대한 열정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2-35세 나이의 직장인에 한정해서 진행됐다. 설문 응답자 중 66%는 여성이었으며, 34%는 남성이었다. 이들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었다. 먼저, 대부분 미혼이었다. 남성 중에는 5%, 여성 중에서는 10%가 기혼자였다. 1970년대 통계와 비교해보면 당시 청년 중 남성은 60%, 여성은 80%가 결혼을 했다고 한다.

또한 대다수가 집을 소유하지 않았으며, 2025년이 되었을 때도 절반 가량이 여전히 집을 구입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중 91%는 한 직장을 3년 이하로 근무하고 계속 회사를 옮길 것으로 답했다. 37%는 결혼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고 표현했으며, 38%는 가족을 부양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cousera_uk_survery_01

▲설문조사 결과(사진 : 코세라 보고서)

응답자 중 39%는 급변하는 기술 때문에 불과 몇 년 전 취득한 학위가 이미 낡은 지식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 탓에 96% 응답자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에 긍정적으로 여겼으며, 배우고 싶은 내용에는 리더십, 조직관리, 디지털 기술,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 분석, 협업 능력, 프로그래밍, 보안 등이 있었다.

cousera_uk_survery_02

▲설문조사 결과(사진 : 코세라 보고서)

자기계발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장벽은 비용이었다. 3분의 1정도의 응답자가 “대학이나 학원을 등록할 비용이 없다”라고 답했다. 코세라는 영국에서 전문 기관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으려면 8천파운드(약 1100만원), 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7만3천파운드(약 1억3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서 부적합한 교육을 제공해서 자기계발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cousera_uk_survery_03

▲설문조사 결과(사진 : 코세라 보고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69% 응답자는 구직 활동시 기업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 우선적으로 살펴본다 표현했다. 코세라는 “기업이 적절한 경력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직원의 잦은 이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