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색의 과학’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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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가 색깔의 원리와 이를 애니매이션에 표현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강의 ‘색의 과학‘을 칸아카데미에 11월11일 공개했다.

칸아카데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뉴욕현대미술관,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MIT 등과 같은 외부 기관과 협업해 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픽사도 포함돼 있다. 픽사는 애니매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곁들인 강의를 ‘픽사인어박스(PIXAR IN A BOX)‘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색의 과학이란 강의는 픽사에 근무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진·조명 디렉터 등이 진행한다. 강의에선 채도, 명도, RGB 등과 같은 기본 개념을 ‘업’, ‘인사이드아웃’, ‘라따뚜이’같은 픽사 애니매이션들에 빗대어 설명해준다. 도미닉 글린이라는 픽사 컬러 사이언티스트는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 작업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강의에서 “애니매이션에 색깔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은 겉보기에 스타트렉 우주선 장비 같다”라며 “실제 기능은 포토샵과 비슷하지만 슈퍼컴퓨터에 맞춰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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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에 색을 입힐때 사용하는 기계(사진 : 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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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과학에서는 픽사의 애니매이션을 인용해 설명해준다(사진 : 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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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의 개념을 소개하는 강의(사진 : 칸아카데미)

픽사 강의는 칸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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