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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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이 ‘체인지온 2016’을 11월1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했다.

체인지온은 다음세대재단이 해마다 개최하는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다.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도록 돕는 행사다. 2008년 첫 행사를 열었으니, 올해로 9회째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지역 비영리단체와 개인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4년 부산, 2015년 대전에 이어 올해는 광주에서 개최했다. ‘디지털 세상, 비영리의 생존법’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NPO 미디어 연구 발표와 3가지 메인 세션, 오픈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주은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비영리조직의 미디어·IT 활용 실태를 조사한 NPO 미디어 연구 발표를 맡났다. 첫 세션인 ‘인공지능 세상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혁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부 교수,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영리하게 일하며 살아남기’ 세선에선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임의균 슬로워크 대표가 비영리들이 영리하고 세련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세 번째 세션인 ‘새로운 마케팅과 모금으로 살아남기’에서는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 소장과 김동준 비카인드 대표, 황풍년 전라도닷컴 편집장이 비영리에 맞는 마케팅·홍보 방법, 새로운 모금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비영리와 미디어’를 주제로 5명이 각자 5분간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세션과, 비영리단체들의 기념품과 홍보물을 전시하는 ‘오픈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 행사 발표자료와 강연 동영상은 체인지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빛고을 광주에서 체인지온 컨퍼런스에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의 비영리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선한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체인지온 2016은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고, 다음세대재단과 컨소시엄 뭉치가 주관했으며, 카카오가 후원했다. 광주복지재단, 광주NGO시민재단,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블로터>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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