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푸드테크, 챗봇 기반 온라인 주문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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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BBQ치킨, bhc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피자알볼로, 스쿨푸드 등에서 메신저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챗봇 서비스가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능정보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배달 주문시스템(POS) 및 O2O 플랫폼 전문기업 푸드테크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온라인 주문 배달 서비스 구현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강병태 푸드테크 대표

(왼쪽부터)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강병태 푸드테크 대표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17년 초 인공지능 기반 챗봇 주문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챗봇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푸드테크는 주문 배달 중개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스템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2B 플랫폼을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분야와 메뉴를 확대해 시장 공략과 서비스 안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푸드테크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배달 POS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푸드테크의 O2O 주문 배달 중개 플랫폼은 배달 앱 요기요, 시럽테이블, 배달대행 업체 제트콜 등과 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제휴로 다양한 배달 주문 영역에서 챗봇 기반 온라인 주문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는 물론, 배달 시간 등 배달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코난봇’을 활용해 개발한 챗봇형 주문시스템을 제공한다.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푸드테크가 제공하는 O2O 주문 배달 중개 플랫폼에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코난봇은 B2C는 물론 O2O, ICT 등 여러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코난봇의 활용가치를 입증할 예정”이라며 “이번 푸드테크와의 협력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챗봇 온라인 주문 서비스 개발에 대해 공동 투자 및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부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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