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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재단,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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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재단이 무료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 영국 MOOC 플랫폼 ‘퓨처런’에 공개했다. 접수는 12월5일부터 시작하고 실제 강의는 2월20일부터 들을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초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를 연구·제작하는 비영리단체다. 본사가 있는 영국에선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라즈베리파이는 ‘파이카데미’, ‘스카이카데미’, ‘코드클럽티처’ 같은 오프라인 교육 행사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이틀 이상의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자격증을 제공했다. 온라인에 강의를 만들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블로그를 통해 “올해 560여명의 수강생에게 라즈베리파이를 가르쳤다”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세계 사람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강의는 2가지다. 첫 번째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수업이다. 강의는 4주 코스로, 수강생은 라즈베리파이로 작품을 만들고 LED 등을 조절하게 된다. 파이썬을 배우고, 버튼을 누르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만든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라즈베리파이와 파이썬을 동시에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교사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어린이를 위한 강의다. 이 수업 역시 4주 코스 강의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알려주고, 도구는 주로 ‘스크래치‘를 이용한다.
Raspberry_Pi_Future_Lean_02

두 과정 모두 처음 강의를 등록하면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공간이 있어 수강생들과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다. 끝까지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에 대한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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