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첫 울음, 첫 걸음마를 뗀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성인으로 자랐다. 다국적 SW기업들이 지구촌 시장을 나눠먹는 가운데서도 한컴은 변함없이 ‘국민기업’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아래아한글’은 숱한 도전 속에서도 ‘국민 문서편집기’로서 입지가 굳건하다.
우여곡절도 적잖았다. 외산 워드프로세서의 전방위 공세 속에 침몰 위기를 겪었고, 낯선 영토를 곁눈질하다 혹독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1세대 한컴 아이콘들이 물러났고, 빈 자리를 몇몇 주인이 거쳐갔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사실. 인걸은 간데 없되, ‘아래아한글’은 의구하다. 허나 궁금하다. 지나온 20년 못지 않게 다가올 20년도 두루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지속할 것인가. ‘블로터닷넷’은 한컴 20주년을 맞아 한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볼 생각이다. <편집자 주>

1989년은 워드프로세서 역사의 전환기로 기록된다. 워드프로세서 ‘한글1.0’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이름을 달고 세상에 처음 나온 해다. 그로부터 20년. ‘아래아한글’(이하 ‘한글’)은 ‘토종 워드프로세서’란 꼬리표를 넘어 세계 워드프로세서 시장에서 주목받는 SW로 성장했다.
허나 ‘한글’도 시대 변화의 둑을 넘지 못했다. ‘오피스SW’란 더 넓은 바다로 흘러들어가지 못하고 그저 좋은 ‘워드프로세서’로 고여 있었던 게다. ‘한글’이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에 안주하는 동안, 경쟁자인 MS는 ‘MS 오피스’로 스폰지처럼 업무용 문서 시장을 빨아들였다. 스프레드시트 ‘엑셀’과 프리젠테이션SW ‘파워포인트’를 앞세워 전세계 사무공간으로 침투하는 동안, ‘한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뒤늦게 오피스SW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이미 성능과 영향력 면에서 공룡으로 커버린 경쟁자를 따라잡기엔 버거워 보였다.
변화 조짐이 보이려는가. 한컴이 약관을 맞아 다가올 20년을 준비할 새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글’이란 워드프로세서 울타리를 넘어 종합 오피스SW ‘한컴오피스’로 세력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3년6개월을 공들여 준비한 끝에 3월3일, ‘한컴오피스 2010’을 세상에 공개했다.
한컴오피스 2010은 한컴에 여러모로 뜻깊은 자식이다. 지난해 9월 한컴은 주인이 바뀐 뒤 가진 첫 사업전략 발표 자리에서 “앞으로는 한컴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라이프웨어로 자리를 굳힌 아래아한글을 넘어 오피스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컴오피스 2010은 이런 각오가 빚어낸 첫 제품이다.
“오피스SW도 선택 시대”…‘MS 오피스 대안’ 내세워
한컴오피스 2010이 내세운 구호가 흥미롭다. ‘오피스도 선택의 시대’란다. 이 구호는 MS 오피스를 직접 가리킨다. 여러 이유로 선택 기회 없이 MS 오피스를 써온 이용자들에게 ‘대안 오피스’로 다가서겠다는 의미다. 오피스SW로 제모습을 갖췄다는 한컴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컴오피스 2010은 3개 제품으로 나뉜다. 대표 제품인 워드프로세서 ‘한글 2010’을 비롯해 스프레드시트 ‘한셀 2010’, 프리젠테이션SW ‘한쇼 2010’ 등이다. ‘한셀’과 ‘한쇼’는 예전에 각각 ‘넥셀’, ‘한컴슬라이드’로 불렸던 제품이다. 브랜드 혼선을 정리하고 ‘아래아한글’이란 상징을 강화해 제품명을 통일한 셈이다.
먼저 대표 제품인 한글 2010을 보자. 먼저 눈에 띄는 건 이용자화면(UI)의 변화다. 메뉴부터 그렇다. ‘열림상자’를 기본 메뉴로 채택했다. 연관성 있는 기능들을 한데 묶어 아이콘 형태로 배열한 형태다. 메뉴를 누르면 관련 기능들이 아래로 주욱 뜨는 펼침메뉴도 지금처럼 그대로 쓸 수 있다. 옛 방식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다.
열림상자 메뉴는 필요할 때 숨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렇게 하면 넷북이나 휴대기기 등 좁은 화면에서 이용할 때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새문서’, ‘열기’, ‘저장’, ‘글꼴’ 등 이용자들이 즐겨쓰는 메뉴들은 따로 묶어 열림상자 밑에 고정 툴바로 배치했다.
글꼴도 10년만에 변화를 맞았다. ‘함초롬체’를 기본 글꼴로 채택한 게 가장 큰 변화다. ‘함초롬바탕’과 ‘함초롬돋움’ 등 2종이 제공된다. 한자를 포함해 고어까지 10만여자를 지원하는 유니코드5.0 기반으로 제작됐다. 윤디자인과 손잡고 새 글꼴 17종류도 추가했다.
기능 면에서도 변화가 적잖다. 무엇보다 호환성과 사용성이 강화된 모양새다. 정확히 말해, 많은 이들이 쓰는 MS 오피스와 문서 호환성을 높인 것이다. 앞선 한글 2007까지는 MS 워드 문서를 불러오면 문단이 어긋나거나 줄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적잖았다. 한컴오피스 2010은 MS워드가 도입한 표준 문서 형식 ‘OOXML’을 지원하면서 문단이나 줄, 글꼴과 문단기호, 페이지 배열까지 MS워드 문서를 흐트러짐 없이 불러오도록 했다. “MS 오피스 2007과 앞으로 나올 MS 오피스 2010은 물론, MS 오피스 2003 이전 버전 문서까지 무리 없이 지원하도록 호환성에 특히 공을 들였다”라고 강홍구 이사는 강조했다.
온라인과 긴밀히 연동되는 점도 한컴오피스 2010부터 덧붙은 변화다. 데스크톱 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동해 쓰는 ‘모바일 오피스’ 시대에 발맞춘 변화다. 한글 2010은 서식 전문업체 예스폼과 손잡고 수만여 가지 문서 서식을 웹에서 내려받아 이용하도록 했다. ‘테마갤러리’에선 한쇼 2010용 템플릿과 다이어그램을 제공한다. ‘무료 문서 서식’ 코너를 이용하면 다양한 테마, 템플릿, 다이어그램, 이미지 등을 자유롭게 내려받아 쓸 수 있다.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주민번호, 이름,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한글 문서에 노출돼 있을 경우 한 번에 암호화하는 ‘개인정보 보호하기’ 기능이 한글 2010에 덧붙었다. 공인인증서로 문서를 암호화하거나 전자 서명하는 기능도 눈에 띈다. 한글 2010으로 작성한 글을 주요 포털 블로그에 곧바로 전송할 수 있는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도 유용하다.
한컴 2010 이용자에겐 웹오피스 서비스 ‘씽크프리’의 2GB 무료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한글 2010으로 작성한 문서를 올려놓고 언제 어디서든 불러와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아직은 저장된 한글 문서를 불러와 읽는 서비스만 제공되지만, 4월부터는 웹에서 직접 편집하는 기능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글 2010으로 작성한 문서는 엔팩스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곧바로 팩스로 전송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새 한글과컴퓨터 웹사이트 회원가입을 거치면 곧바로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컴 사전’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음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한글’ 부가기능으로 사랑받아온 ‘한컴타자’는 화면을 새롭게 뜯어고치고 게임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온라인 대전’ 같은 네트워크 연동 기능도 머잖아 덧붙일 예정이다.
스프레드시트인 한셀 2010은 용량이 커지고 기능과 호환성이 강화된 모양새다. 기존 6만5천행을 훌쩍 뛰어넘는 104만8천행까지 지원해, 웬만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도 한번에 불러와 처리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피봇테이블과 수식 분석 기능도 강력해졌다. 단위 변환과 외래어 등 ‘한글’ 고유 편집 기능도 한셀에서 그대로 제공된다.
프리젠테이션SW 한쇼 2010은 발표 내용을 정확하고 명쾌하게 작성해 전달하는 기능에 공을 들였다. 40여가지 테마, 150여 종류의 서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3D 전환 효과를 덧붙여 발표 현장에서 주의를 끌고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한컴쪽은 한컴오피스 2010 출시를 맞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 전략도 공개했다. 주력 무대인 공공·교육 시장에선 ‘한글’과 MS 오피스 두 제품을 모두 쓰는 고객들에게 한셀과 한쇼가 포함된 한컴오피스 2010 단일 제품으로 전환할 것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시장은 중소기업들을 우선 겨냥해 점차 확대해나가고, 개인 이용자에겐 ‘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을 3만6천원이란 파격가에 제공하는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한컴오피스 2010을 개인이나 고객이 미리 써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공인자격 시험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대량 라이선스 방식으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는 체험 기회와 더불어 기술지원과 무료 교육도 병행한다.
한컴쪽은 이런 구상이 현실화되면 올해 매출액 541억원에 영업이익 30%대를 달성할 수 있을 걸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오피스SW 분야에서만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올해 18.3%, 2012년께면 20%대까지 올리는 게 목표다.
새 CI 공개, 브랜드 강화 전략 시동
한컴은 스무돌을 맞아 새 기업이미지 통합 작업(CI)도 선보였다. 한글 고어인 ‘아래아한글’을 상징화한 새 로고에 열정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기본 색으로 채택했다. 브랜드도 ‘한글과컴퓨터’, ‘한컴’으로 통일하고,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 ‘http://www.hancom.co.kr’로 변경했다.
한컴오피스 2010은 한컴이 다가올 20년도 국민기업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을 지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 무대다. 김영익 한컴 대표의 ‘출사표’에 이런 각오가 묻어난다.
“한컴오피스 2010은 한컴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한, 외산 오피스SW와 견줘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스무살의 역동적 새 모습으로 혁신적인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한컴이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오피스 선택의 시대를 열겠다.”
한컴은 60일동안 정품과 똑같이 쓸 수 있는 ‘한컴오피스 2010 체험판’을 3월3일부터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공식 e쇼핑몰 한컴샵과 공식 블로그 댓글과컴퓨터에서도 할인 혜택이나 경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한컴오피스 2010 확산을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가동했다.
한컴 20년, ‘아래아한글’ 변천사
‘한컴오피스’란 브랜드는 한컴오피스 2010 이전에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2003년 공개된 ‘한컴오피스 2004’가 첫 자식이다. 2004년과 2006년에는 ‘한컴오피스 2005’와 ‘한컴오피스 2007’이 잇따라 나오기도 했다. 헌데 왜 이번 한컴오피스 2010이 유독 ‘제 모양새를 갖춘 첫 오피스SW’임을 강조하는 걸까. ‘한글’ 탄생부터 한컴오피스 2010 등장까지 역사를 짚어보면 그 까닭이 보인다.
1989년 4월, ‘한글1.0’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한글 고어인 ‘아래아한글’을 브랜드로 앞세워 ‘으뜸 워드프로세서’를 강조했다. 당시 트라이젬 한글, 보석글 등 워드프로세서가 여럿 존재하고 있었다. ‘한글1.0’은 다양한 글꼴과 선 스타일을 제공한 점이 호평받았다. 이듬해인 1990년 10월9일, 이찬진씨를 포함한 서울대 선후배 4명이 ‘한글과컴퓨터’ 공식 법인을 띄웠다.
1992년 ‘한글2.0’에 이어 1993년 나온 ‘한글2.5’는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며 사실상 워드프로세서 독점 시대를 열었다. ‘아래아한글=워드프로세서’란 등식이 성립될 무렵이었다. 당시 ‘한글2.5’는 소프트웨어로는 처음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서울정도타임캡슐에 보전돼 화제를 끌기도 했다.
1996년, PC 환경이 DOS에서 윈도우 기반으로 넘어오던 무렵, ‘한글3.0’이 공개됐다. ‘한글3.0’은 DOS 호한 모드를 제공했지만, 실제로 윈도우와 완벽히 호환되거나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기능은 부족했다. 그럼에도 DOS 환경에선 독점적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 무렵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95 출시와 더불어 윈도우 기반 ‘MS 오피스’를 선보이면서 플랫폼 장악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었다. 당시 MS워드는 1만원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997년 ‘한글97’이 출시됐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중 언어를 지원하고 DOS와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 기반 ‘윈도우X’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했다. ‘한글97’은 다음 버전이 출시된 뒤에도 오랜 기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지만, PC통신이 발달하면서 불법복제 성행으로 매출은 정체되고 있었다.
여기에 1997년 말 IMF 구제금융으로 경제가 악화되면서 한글과컴퓨터도 큰 위기를 맞게 된다. 회사가 존폐 위기에 놓일 무렵, MS는 ‘한글’ 개발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2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맺기 직전, 한글살리기 운동이 자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 무렵 1만원이란 파격가에 선보인 ‘한글815 특별판’은 60만 카피가 판매되며 한글과컴퓨터가 자력으로 회생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2000년 ‘한글 워디안’이 공개되면서 한글 객체 연결 컨트롤(OCX)과 유니코드를 지원하고, 반복 실행취소(Undo) 기능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컴이 ‘10년을 내다보고 제품을 만들겠다’는 개발 철학을 담아 만든 제품으로, 완성도 면에선 이용자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당시 핵심 엔진은 최근 선보인 한컴오피스 2010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글 워디안 출시 무렵은 한글과컴퓨터가 웹서비스에 곁눈질하던 시기로, 핵심 SW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한 모양새였다. ‘한글 워디안 RC’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한글97’과 호환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
2001년 ‘한글2002’를 선보이면서 제품 안정화와 ‘한글97’ 호환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듬해인 2002년에는 첫 웹오피스 ‘넷피스’도 선보였지만 계속 진화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03년 한컴이 프라임그룹에 인수되고, ‘한컴오피스 2004’가 공개됐다. 이 때부터 ‘한글’ 중심에서 ‘오피스SW’로 전환이 시작됐다. 한컴오피스 2004는 자체 프레임 ‘HncATL’를 기반으로 하며, 프리젠테이션SW ‘한컴슬라이드’와 백신SW ‘바이로봇’을 포함한 패키지SW로 선보였다.
2004년 ‘한컴오피스 2005’가 출시됐다. 같은 해 한컴은 국산 스프레드시트 ‘넥셀’을 판매하던 넥스소프트를 인수하며 워드프로세서(한글)-스프레드시트(넥셀)-프리젠테이션SW(한컴 슬라이드)로 구성된 오피스SW 라인업을 비로소 갖추게 된다.
2006년 공개된 ‘한컴오피스 2007’은 앞선 제품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문제들을 보강하는 데 역점을 뒀다. 한컴오피스 구성 제품간 호환이나 리소스 공유, MS 오피스와의 호환성 등을 한층 개선한 제품이다. 한컴오피스 2007은 제품간 프레임을 통합하고 데이터 교환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한컴 내부에선 한컴오피스 2007을 현지화 수준을 넘어선 첫 오피스SW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컴오피스 2007이 진화하는 시기였다. 이 기간동안 한컴은 국방부나 하나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구축 사례를 늘리고 국내 오피스SW 점유율을 올리는 데 주력했다. 2009년 6월 셀런이 한컴을 인수했고, 10월에는 개인 이용자용 ‘한컴오피스 2007 홈에디션’을 3만원대란 파격 가격에 선보였다. 불법복제로 무너진 개인 이용자용 시장을 되찾아오겠다는 시도였다. 2009년 기준으로 한컴오피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8.3%, ‘한글’ 이용자는 2천만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2010년 3월 ‘한컴오피스 2010’이 공식 출시됐다. 한컴오피스 2010은 브랜드를 통합하고 제품 호환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한글’, ‘넥셀’, ‘한컴 슬라이드’로 불리던 오피스 제품군을 ‘한글’, ‘한셀’, ‘한쇼’로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다. 전통적인 펼침메뉴 대신 ‘열림상자’ 형태로 메뉴 UI를 바꾸고, 표준 문서 형식인 OOXML, ODF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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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는건 좋지만… open office같은 오픈소스를 많은사람들이 애용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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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한글 도스 3.0 시리얼키 감사..ㅋㅋ
한컴에 1992년 알바를 시작으로 10여년 근무하면서 여러 상황을 내부에서 겪었습니다.
1989년 당시 삼보 보석글, LG 하나워드, 팔란티어 등의 워드프로세서가 있었지요.
한컴은 96년경 오피스를 만들기위해서 로터스1-2-3를 포함하여 오피스를 구축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인 로터스 참패로 무산되었지요.
1997년 한글97은 멀티링걸 기능이 포함된 국제판 한글이 있어서, 일본의 이찌다로, 영어, 중국어 메뉴까지 모두 지원했습니다. 각 나라의 여러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지요.
심지어는 맥용 한글도 있었습니다. 매킨토시에 번들되었지요.
1997년말 한글 815판이 판매가 많이 되었으나, 그 금액으로 자력 회생은 하지 못했습니다. 제작비 배송비등 물류비용을 빼면 결국 이슈만 되었지, 이득은 되지 못했습니다. 회생은 경영권을 한글회생본부에 넘기면서 메디슨과 홍콩에서 투자된 금액으로 회생할수 있었습니다.
뭐, 지나간 이야기지만 불법복제만 만연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NHN를 뛰어넘는 회사가 되었겠지요.
그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으나, 이정도만 말하렵니다. ^^
[한글과 컴퓨터의 약점과 강점] 토종 S/W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서론
한컴에 관한 포스팅을 쓰기로 약속했었는데 일에 허우적대고 있던차에 8월 9일 야근후 눈을 맞아 생쥐꼴로된 집으로 돌아가는 좌석 버스안에서 엑페로 초안을 쓰고 있습니다.한글과 컴퓨터는 1세대 벤쳐성공신화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글로벌기업에 맞서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지키고 있는 토종업체입니다. 이스트소프트나 안철수연구소, 한국에서 몇안되는 패키지 형태…
[...] 한글 815까진 업그레이드 했지? 2010-03-10 09:38:13 [...]
한글과 컴퓨터가 예전하고 다르게 MS 워드에 자꾸 밀리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간단한거 같습니다.. 기업이름이 한글과 컴퓨터 인데 이젠, 더이상
한글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이찬진씨를 회사에서 몰아낸 것이 거의 결정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찬진씨의 일대기를 보면서 소프트웨어 영웅심리를 갖고 자라온 사람중에
한명으로써 그가 그렇게 추방된 것은.. 영웅과 같이 꿈을키워서 해낸 사람이
결국엔 그런 모습이 된다는 것을 후대에 깊이 새겨주었죠..
그럼.. 몰아낸 뒤에는?
성공했나요? 더 하락추세로 걷고 있죠..
흔히들 이런말들을 합니다..
“만약, 관공서에서 애국심때문에 한글과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써주는것만 아니면,
한글은 일찌감치 망했을 거라고..”
이정도의 말들이 나온것은 거의 게임 셋인거거든요..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에서 발단이 되었던 것일까요?
도스에서는 한글프로그램에는 특색이 있었습니다. 아주 멀리서 보더라도 한글이
컴퓨터에 뜨면 그게 한글인지 아닌지 프로그램을 맞출수 있었죠..
왜냐면.. 도스에는 그래픽이 기본이 아니라 직접 그래픽루틴을 사용해서 화면에
직접 찍어서 그려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한글만의 특징이 있었죠..
사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서 지원기능을 넣은 것이기도
한 것이구요..
쉽게 말해서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죠.. 아마두.. 한글과 컴퓨터가
거의 정점을 위한 도약에 있을때가 한글 2.5 가 거의 주력이었던 도스시절때가
아니었을까요? 어떤 사람은 한글97 이다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2.5 때가
더 강력한 인상으로 남아있거든요..
흠.. 혹시 제가 너무 야설을 너무 많이 읽었나요.. -_-; (이 조크에 웃으실분이 있으실듯..)
자, 그럼 이제 윈도우95가 나오면서 아래아 한글이 위협받게 되었죠..?
그리곤 MSWORD 와 똑같은..
특징없는 일변도로 계속 가다가 결국, 역전되고..
오늘날은 사실상.. MSWORD 를 더 많이 쓰게 되었죠..
안타깝졍..
그래서 이제는 MS 의 오피스를 타켓으로 한글이 나가고 있는데.. 이게 과연..
승부가 될만한 것일까요.. 물론, 제 말은.. 팔린다 안팔린다 그런 매출관점이 아니라
도스시절 아래아한글 2.5 는 흔지 저같은 개나소나도 알 수 있었던 것이었거든요..
오죽하면, 워드자격증이 아래아한글용으로 검정시험이 있을까라고 생각을 할 수
밖에요.. 그렇다는 건..
프로그램에 뭔가 특색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퍼런 화면이 아직도 아래아한글의
특징으로 기억에 생생히 박혀있죠..
즉, 프로그램에 특색이 없다는 겁니다.. 요즘엔 한글이 안되는것도 아닌데..
-_-;
보니까 한컴이 싸울려고 해도 MSWORD 처럼 지저분한 인터페이스를 똑같이 흉내내는
아래아한글이 전, 미덥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럴꺼면 오픈오피스가 오히려 더 개성이
있는거 같더군요.. 공짜이고.. 잘 보이더군요..
제가 정말로 주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인상깊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인터페이스에서부터 조차도 특색없는 소프트웨어 일변도라면.. 이왕 같은거 쓸거라면
MSOFFICE 를 쓰겠습니다.. 차라리 호환성은 그게 더 좋은데.. 굳이 한글을 쓸 필요가
없죠.. 제가 한글을 썼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문서를 PC 에서 퍼런바탕색에서 이쁜
글씨체로 읽기위해서 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글씨가 다 그지같이 안티
앨리어싱도 안되서 지저분하게 보이고, 실제 프린트해서 보는 글씨와 다른 모습들..
프로그램에 신경을 쓴건지.. 의구심이 들게하는 부분들이죠..
이왕 그럴꺼면.. MSWORD 를 쓰죠.. 폰트도 앤티앨리어싱되어서 타이핑되고..
화면에서 군더더기 없이 직접입력하고 읽는 것도 화면이 미려하죠..
종합해서 말하면.. 한글과 컴퓨터에는 특색이 없다. 울며겨자 먹기로 공공기관의
문서를 열람하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쓴다.. 라고..
-_-
소프트웨어에 “혼” 이 빠진 듯한 느낌이랄까..
생각을 한번 해보지요..
어쩔수 없이 열람할 필요가 있지만 않는다면..?(전제로 깔아두고 생각해보죠..)
어떤 워드를 ? 어떤 오피스를 쓸 것인가?
답은 나오죠..
일단, 좀.. 깔끔해야지..? 근데.. 옛날엔 안그랬는데.. 왜케 화면에 폰트 찍히는게 더럽게
찍히냐.. 이거 출력하니깐 또 이쁘게 나오네? 옘병.. 뭐 이딴게 다있어.. -_-
프로그램에 신경안쓰네..? 이거 MSWORD 인터페이스 거의 다 따라했네? 뭐냐..
짝퉁이네?
에~이 이럴꺼면.. MSWORD 쓰지.. 뭐..
혹시라도 공문 읽을때나 한글쓰고.. -_-
이렇게 그냥 알아서 심리가 움직이더군요..
즉, 워드면.. 워드답게.. 좀.. 깔끔하게 독창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어있고 좀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되어있어야죠.. MSOFFICE 를 따라서 흡사하게 만든다면..
바보가 아닌이상.. 어떻겠습니까.. 이왕 작성할 데이타라면.. MS 껄 쓰자.. 짝퉁은
꺼져.. 이거죠.. 뭐.. -_-
고전을 면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아래아 한글을 만들었던.. 도스시절때 이찬진씨를 비롯해 그시절 소프트웨어영웅들..
그들도 그때 독창적이지 않고 배껴서 만들었을까요.. 제가 볼땐.. 아닌거 같거든요..
그 시절의 프로그램에는 볼 수 있었던.. 독창적인 모습이 요샌 안느껴집니다..
저같은 사람은 그냥 크랙해서 쓸 수 밖에요.. 돈내고 사기엔 아깝다고나.. 어차피
다음번 버전 출시때는 또 MS 가 리본 인터폐이스 쓰면 따라서 바꾸듯 또 뭘로
바꿔댈지 추측이 안됩니다.. -_-; 소프트웨어에 “혼”이 없으니 가치가 없는 소프트
웨어가 되는건 당연한게 아닐런지요.. 한글과 컴퓨터만의 멜리트를 느끼도록 해야
사용자가 한표 던질겁니다.. 지금 상태로는.. 어쩔수 없이 울며겨자먹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로 공문서 열람을 위해 사용할 수 밖엔 없음..
부디..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찬진씨가 다시 CEO 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음.. 안철수 교수님도 안랩 CEO 로 돌아가시고..
그럼.. 좀 혁신을 바꾸실 수 있으실 분들일텐데 말입죠..
P.S: 전, 남들이 말하지 않는 주로 세세하고 쓰잘데기 없는 부분들을 말해서
생각을 환기시키고 고정관념을 깨는쪽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말한 것이 그저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란 것을 아셔야 함.. 괜한 테클은
걸지 말라는 얘기임..
한글은 한글이 아니면 못불러 온다는 게 문제인듯 합니다 ;;;
doc,docx,ppt,pptx 등등 오피스 문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보고 편집할 수 있는데..
hwp는.. 오직 아래 한글로만 가능하다는….
거의 완전히 폐쇄적이기 때문에 한글이 이만큼 클 수 있었지만(관공서 문서 보려면 어쨋든 한글은 설치해야 한다는..) 더 클수도 없는 듯 합니다.
오피스 SW로 성장하려면 업무문서로 타기업과 주고 받을 수도 있어야 하는데
한글은 ㅎㄷㄷㄷㄷ
맛 없다면서 왜 먹습니까? 배고프니까? 그 배고픔을 채워주면
고마운것 아닙니까?
사실 한글HWP파일포맷만이 폐쇄적인것은 아닙니다.
만약 마소도 워드파일의 기술정보를 100%로 공유한다면 한글과컴퓨터(한컴)이든
기타 다른 회사에서 호환성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워드의 파일포맷은 마소만의
지적재산이기에 100% 공개하지 않습니다.
예전 한컴과 마소가 서로 포맷정보(HWP2.X)를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후 공개적으로
교환이 추가로 없었지요. 그러기에 두 회사모두 호환성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입니다.
위 본문에서도 보았듯이 마소는 경쟁사의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자사를 보호하기 위해
경쟁사제품을 포기하도록 강요합니다. 만약 한글문서포맷을 공개하면 어떻게 될까요?
해외 및 기타 기업과 문서호환 문제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한글문서와 워드문서를 고를수 있는 기준이 아니기에
세계에서 자기나라 독자적인 워드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할 있습니다. 모두 마소에게 포기했지요.
그래서 해외 기업과 문서교환시 MS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한가지 포맷으로 호환성과 편리성(?) 때문에 우리도 우리 워드프로세서를 버려야 할까요?
ㅡ
해외 다른 국가들도 마소에게 포기하지 않았다면 각 나라 고유의 워드프로세서와
호환성을 높여 한글도 발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특정포맷문서보다는 PDF형태로 문서를 교환합니다.
출판이나 출력시장에서도 특정소프트웨어 파일로 출력이 아닌 PDF 파일로 이뤄집니다.
이번 한컴오피스2010 발표하면서 올해안으로 한글문서포맷을 공개예정이라고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걱정이 됩니다.
공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한글만 공개해야 합니까?
공개하려면 MS워드도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번 공개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해당 버전만 공개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계속 진화합니다.
공개를 해도 앞으로 계속 모든 것을 공개해야하지 않는한 의미가 없고.
기업기술력을 어느누가 실시간으로 공개할까요?
이건 아마 MS도 못합니다.
파일포맷을 공개한다면 MS오피스 돈주고 누가 사용하겠습니까? 오픈오피스 쓰겠죠.
그러나 하위버전 공개하고 상위버전으로 업해서 또 만들어 판매를 하겠죠…
예전에 프로그래머의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소에서는 오피스 프로그램간의 데이터 교환기술방법 중 20% 비공개하기에
마소의 오피스프로그램만큼 자유롭게 데이터 교환기술에 한계가 있다는 말…
마소는 상당히 유일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어느분처럼 이래서 저래서 결국 크랙 아니면 마소것을 쓰겠다는
분들이 결국 한글 등 소프웨어시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대안없이 비판아닌 불평불만은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번기회에 홈에디션 한카피라도 사서 써 보시길 바랍니다.
맘에 안들면 불법프로그램도 쓰지마세요. 불법카피는 결국 그 기업이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뺏어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맛 없다면서 왜 먹습니까? 배고프니까? 그 배고픔을 채워주면
고마운것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도스시절 한글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사실 한글이 도스용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편리한 메뉴방식들이
한글만의 독자저인 독창성은 아닙니다
다른 여타 도스용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어지고 있던 접근성의 시도중에
좋은 것들을 선별발전시킨 것입니다.
도스시대에는 지금의 윈도우처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가 존재하지 않았고
독자적인 API를 만들어야만 했기에 독창성 아닌 독자성이 다양성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윈도우 환경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보시면 거의 똑같습니다.
그것은 윈도우 환경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툴에서
화면 인터페이스 까지 지원해 줍니다.
프로그래머에게는 단지 원하는 기능만 구현하면되는 편리한 환경이
된 것입니다. 이런 프로그래밍툴도 버전업할때 지원해 주는 인터페이스도
변경이 됩니다. 그러면 버전업된 툴로 프로그래밍하면 인터페이스도
변경이 되겠지요…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조금 새롭고 좋은 느낌을 받으면
신선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중적이지 못하다 트랜드를 반영하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초기 인터넷시장을 보시면 이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플래시가 한참 발전하면서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사이트 디자인이 판을 쳤습니 다.
그러나 지금 사이트 디자인을 보시면 기본적인 틀이 형성되었습니다.
불필요한 모험적인 인터페이스는 살아졌습니다.
어떠한 기술이든 편리한 쪽으로 표준화가 어느정도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표준을 따른다고 짝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구분해 주세요…
이 비슷한 예로 ‘전승’과 ‘전통’이 있습니다.
전승은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얼마나 똑같이 그대로 모사할 수 있는지가
척도가 되지만
전통은 그 기본바탕을 시작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에 현대의 기술을 입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전통을 전승이라 하지 마십시요… 그렇다고 전승이 나쁜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차이와 가치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전승이 없으면 전통도 없습니다. 그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이 전승입니다.
전승은 과학으로 말하자면 기초과학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