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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크라이슬러, 자율주행 미니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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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자율주행차량 사업 자회사 웨이모가 지난 12월19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미니밴을 공개했다. 구글은 웨이모가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였던 시절인 지난 5월에 무인자동차의 파트너 기업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선정한 바 있다. 무인차로 재설계하는 차종은 6인승 하이브리드 미니밴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2017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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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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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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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모

구글은 현재까지 4개 차종을 무인차로 재설계해 시험운행에 투입한 바 있다. 도요타의 해치백 세단인 ‘프리우스’와 렉서스의 SUV 모델인 ‘RX450h’, 아우디의 ‘로드스터’ 모델 TT 그리고 자체 개발한 프로토타입 등이다. 여기에 미니밴인 ‘퍼시피카 하이브리드’가 추가됐다. 미니밴은 가족 단위의 이동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탑승자의 연령대나 목적이 기존 차량에 비해 폭넓다. 또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탐색하는 데도 좋은 테스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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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모

웨이모는 크라이슬러와 공동 프로그램 팀을 구성해 지난 6개월 동안 미니밴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장착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몇 대의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200시간의 극한 날씨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했다. 실험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우선 자율주행차량으로 다시 설계된 미니밴은 100대다. 웨이모는 블로그를 통해 “멋진 미니밴과 함께하는 테스트 마켓에서 연령대, 체형, 그룹의 크기가 다양한 이용자들이 우리의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다”라고 자율주행차량 서비스에 미니밴을 활용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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