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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대신증권, “증권거래도 비트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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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이용한 증권거래 시대가 열렸다.

핀테크 스타트업 코인원은 대신증권이 손잡고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 서비스’를 12월23일 출시했다.

예수금은 쉽게 얘기해 투자하기 위해 투자자가 증권사에 넣어두는 돈이다.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트코인을 원화로 환전해 예수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먼저 입금계좌를 선택하고 입금 비트코인 수량을 입력한 다음, 가격과 입금정보를 확인해 입금 신청을 해야 한다. 비트코인 입금주소를 확인하고 해당 주소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비트코인으로 예수금을 입금할 수 있다. 증권거래에 비트코인의 간편한 입금 및 환전 과정을 적용했다.

비트코인을 활용한 예수금 입금 서비스 과정

비트코인을 활용한 예수금 입금 서비스 과정

예수금 입금 시 비트코인의 가치는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기준으로 적용되며, 1회 입금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최소 0.1 BTC(비트코인)에서 5.0 BTC이다.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신청 후 15분 이내에 본인의 비트코인을 입금주소로 전송해야 처리가 이뤄진다.

비트코인 예수금 입금 서비스는 내국인 거주자 중 만 19살 이상 개인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외에도 단계적으로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국내 굴지의 증권사인 대신증권과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예수금 입금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인원은 이번 서비스 협력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가상화폐의 이용확대를 위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인원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거래소, 해외직구센터, 지급결제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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