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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춘기 딸을 위한 워킹맘의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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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을 위한 워킹맘의 특별한 선물. (기혜진 대표) 나는 11년 경력의 속옷 디자이너이자 두 딸을 둔 워킹맘이다. (기혜진 모녀) 일에 치이고, 가정에 치이다 보니 마냥 어린아이일 줄 알았던 딸이 어느새 소녀가 되었다. 급격한 2차 성장에 한껏 예민해진 사춘기 딸이 초경을 맞이한 것이다. 왠지 부끄럽고 숨겨야 할 것 같은 ‘초경’ 나는 아이에게 초경은 감출 것이 아니라 생명을 가질 수 있는 축복받을 일이라는 것과 앞으로 겪게 될 신체 변화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알려주고 싶었다. 의미 있는 선물과 함께 초경을 축하할 만한 선물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케익, 꽃다발 등 지극히 평범한 선물들. 친한 엄마들을 수소문하고 발품까지 팔아봤지만 딸아이를 위한 적합한 선물은 끝내 찾지 못했다. 청소년 여자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제품/서비스가 너무 없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랜 속옷 디자이너 경력자인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면 어떨까? 속옷은 1차적으로 위생 / 건강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챙겨 입으면서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춘기 자녀를 위해 어떤 속옷 선물을 해야 할지 모르는 다른 부모들에게도 어쩌면 도움이 될지 몰라. 주니어 속옷 시장은 천편일률적인 백색물로 가득했다. 안타깝게도 사춘기 소녀들의 풍부한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 제품은 거의 볼 수 없었다. 해보자!  그렇게 나는 직접 속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워킹맘이라서 몸은 피곤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언론은 편부 또는 조부모 가정의 10대 소녀들이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 보도했고, 그것은 곧바로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혼란스러워요.  무섭기도 하고요.” 저도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괜찮다가도…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슬퍼져요. 내가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한 확신은 더욱 깊어졌다. 나는 제품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그렇게 탄생한 특별한 속옷, 온리원스 (ONLY ONCE) <온리원스>는 사춘기 딸을 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든 주니어 & 패밀리 속옷,  사회적 기업이다. 청소년 성장단계별로 세분화된 속옷뿐만 아니라, 관련 기초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속옷 입기를 제안한다. 초경과 속옷의 소중한 의미를 알려주는 ‘초경 축하 매직 케이크’*는 (* 먹는 케익이 아니라 예쁜 속옷이 들어 있어요.^^) 급격한 성장에 당황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기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된다. 특히, 엄마가 없는 10대 소녀들에게 미혼모가 직접 초경 축하 매직케이크를 건네며 진행하는 멘토링은 존재 자체로서의 소중함,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자립심 그리고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속옷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기부되어 계속해서 선순환의 고리를 이어간다. 누군가는 이렇게 질문한다. 누구나 매일 입는 속옷, 속옷 입기가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제대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우리 사춘기 소녀들에게는 내 몸과 삶을 사랑하게 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요! 온리원스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녀 시절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길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기혜진 대표의 Story, 속옷 디자이너이자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아이가 어른이 될 준비를 하며 주니어 속옷이 필요할 즈음, 백색물 중심의 제품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친구 엄마들도 아이 속옷을 어떤 단계로 준비해야할지 몰라 했고요. 그래서 엄마의 마음으로 주니어 이너웨어 브랜드, <온리원스>를 직접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감성 디자인의 속옷 뿐 아니라 관련 기초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속옷 입기’를 제안하고자 해요.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아무런 준비없이, 엄마없이 초경과 사춘기 변화를 맞이해야만 하는 소외된 10대 소녀들에게 ‘건강한 속옷 입기’를 선물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속옷 입기’를 통해,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체인지그라운드가 사회적 기업, <온리원스>를 응원합니다. <온리원스>는 10여년 경력의 속옷디자이너이자 사춘기 딸을 둔 워킹맘, 기혜진대표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직접 론칭한 주니어 속옷 전문 브랜드입니다. 기혜진 대표님의 열정과 진정성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온리온스 홈페이지 : http://o-onlyonce.com/ 본 콘텐츠는 <2016 아이디어 용광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용광로란? 비즈니스 아이템을 갖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팀들에게 제품/서비스, 유통기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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