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육부, 오픈소스 개발자 협업 공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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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부가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협업을 모색하는 온라인 공간을 1월17일 공개했다.

‘디벨로퍼 허브’라고 부르는 이번 서비스는 교육과 관련된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집합체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미 교육부가 공개한 오픈 데이터, API, 오픈소스 코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실제 외부에서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사례와 뉴스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대학 정보 및 등록금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컬리지 스코어카드 API’나 미국 학생들의 몇몇 인적사항 통계를 담은 ‘마이 브라더스 키퍼 API‘, 공립 및 사립 학교 데이터를 담은 ‘시빌 라이트 데이터 콜랙션 AP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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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부가 깃허브에 작성한 질문. 개발자들에게 어떤 API가 필요할지 묻고 있다. 답변과 질문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된다. (사진 : 미 교육부 깃허브 페이지)

사용자는 또한 디벨로퍼 허브에서 관련 소스코드를 볼 수 있는 깃허브 페이지를 바로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래머들은 각 깃허브 페이지에서 미 교육부에게 특정 서비스나 기술을 바로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일반 게시판에서도 쓸 수 있지만, 깃허브같은 개발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 교육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교육부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API를 더 강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라며 “교육부가 어떻게 디지털 전략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개선하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교육부는 앞으로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많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할 계획이다. 미 교육부는 “우리가 한 일은 아주 기초적인 작업에 불과하다”라며 “많은 사용자의 참여로 기술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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