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글로벌 AS에 원격지원 ‘리모트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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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가 중국 기업 화웨이를 사로잡았다. 화웨이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서비스에 알서포트 ‘리모트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알서포트가 화웨이와 중국 내 원격 지원 서비스에 솔루션을 납품 계약을 맺은 지 약 1년 만이다.

중국 시장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솔루션을 납품하기 전 중국 정부의 다양한 보안 심사를 거쳐야 한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역시 지난 2015년 1월 화웨이의 보안 심사와 글로벌 보안 심사 기관의 심사를 거쳤다. 이후, 약 1년여간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고객 서비스인 ‘화웨이 원격 서비스’로 성능을 검증 시간을 거쳤다.

화웨이 측은 세계 시장 강화를 이어가기 위해 약점으로 거론되는 사후서비스(AS) 등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리모트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말 원격 지원 서비스를 러시아로 확대했다. 이어서 올 1분기 유럽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안에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핵심 고객 서비스로 ‘화웨이 원격 서비스(리모트콜)’가 화웨이 웹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다.

핵심 고객 서비스로 ‘화웨이 원격 서비스(리모트콜)’가 화웨이 웹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다.

현재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리모트콜은 화웨이뿐만 아니라, 글로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 톱5 기업 대부분이 도입했다.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오포, TCL, 메이주, 원플러스 등이 리모트콜을 사용하고 있다. 리모트콜이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필요성과 성능을 검증받은 셈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콜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철저히 검증됐고 세계 시장에서도 톱클래스라는 것을 화웨이가 인정한 것”이라며 “이미 리모트콜을 도입한 TCL, 오포, 메이주 등 세계적인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로 원격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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