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제어 서비스 ‘모비즌 미러링’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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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가 ‘모비즌 미러링’ 유료 앱을 공개하고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글로벌 원격 지원 제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비즌 미러링은 알서포트가 지난 201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모비즌’ 앱에서 출발한 서비스다. 출시 당시 모비즌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스마트폰 화면을 PC로 불러와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능과 스마트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제공했다.

게임 영상을 촬영해 SNS로 공유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모비즌은 사용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때 알서포트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사용자들이 더 간편하게 모비즌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주요 기능을 쪼개 앱을 개발했다.

지난해 3월 알서포트는 기존 모비즌 앱의 핵심 기능인 스크린 레코딩과 원격 제어 중 원격 제어 기능을 특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분할한 ‘모비즌 미러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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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시장 공략은 바로 원격제어 기능을 담은 ‘모비즌 미러링’이 맡았다. 유료화를 통한 매출 상승을 노렸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과거 하나의 모비즌에 담았던 녹화와 미러링 기능을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 및 ‘모비즌 미러링’으로 나누어 핵심 기능에 집중해, 합이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라며 “이번 ‘모비즌 미러링’의 유료 버전 출시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으로 차별화된 ‘모비즌 미러링’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모비즌 미러링은 개인과 기업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베이직’과 월·연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의 ‘프로페셔널’로 나뉜다. 프로페셔널은 유료 서비스로 사용료는 월 4천원, 1년 4만8천원이다.

모비즌 미러링 관계자는 “모든 사용자의 사용 패턴 빅데이터를 오랜 기간 분석했다”라며 “사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유료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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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즌 미러링 베이직은 PC와 모바일 간 USB 또는 동일 네트워크에서 P2P 연결,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모바일 스크린 원격 제어, PC와 모바일 간 파일 전송 등을 제공한다.

모비즌 미러링 프로페셔널은 베이직의 모든 기능을 포함해 PC와 모바일 간 3G, LTE, 와이파이를 이용한 중계 서버 연결, iOS 미러링 지원, 미러링 화면 녹화 등 다양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손쉬운 모바일 ‘프리젠테이션’ 기능, PC와 아이폰 간 사운드 공유 등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유용한 기능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알서포트 측 설명에 따르면, 모비즌 미러링의 기존 사용자나 신규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요금제를 선택하면 쉽다. 모바일을 곁에 두고 원격제어 정도의 가벼운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베이직’ 무료 버전을, 어디서나 모바일 OS 구분없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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