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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크린 완성해가는 MS…윈도우 폰 7 차별화 요소
by 주민영 | 2010. 03. 12

지난 주 두바이에서 열렸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술 컨퍼런스 ‘테크에드 중동(TechEd Middle East)’ 행사에서는 재미있는 시연이 있었다.

윈도우 7 PC에서 인디아나 존스 게임을 시연하던 에릭 러더 MS 부사장은 하던 게임을 그대로 윈도우 폰 7에서 이어서 하더니, 곧바로 엑스박스(Xbox) 360으로 옮겨서 진행하기 시작했다. PC와 스마트폰, Xbox 360을 옮겨가며 끊김없는 게임을 즐기 수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세 개의 플랫폼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을 진행하던 세션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서 진행할 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집에서 Xbox로 게임을 즐기다가, 이동중에는 하던 게임을 그대로 윈도우 폰에서 이어서 하고, 친구 집에 도착해서는 PC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100312 TechED wp7 game

TechEd에서 러더 부사장이 윈도우 폰 7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

러더 부사장은 “세 플랫폼의 게임은 90%의 코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마치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듯 크로스 플랫폼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과 함께 이 소식을 전한 폴 밀러 인개짓 기자는 “세 플랫폼 모두를 위한 미래로의 물결”이라며 “적어도 게임에서 만큼은 마법이 벌어졌다”고 표현했다.(동영상 보기 클릭)

그러나 이러한 마법은 게임 한 분야에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MS는 연말께 출시될 윈도우 폰 7에 자사의 탄탄한 제품군을 연동해 모바일 분야에서 경쟁자들을 단숨에 따돌리겠다는 계획이다.

11일(현지시간) 엔터프라이즈모바일 투데이는 이번주 열린 ‘제프리즈 앤 컴퍼니’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MS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의 민디 마운트 부사장이 발언한 내용을 소개했다.

마운트 부사장은 제프리스 앤 컴퍼티의 애널리스트들 앞에서 “MS의 빙 검색 기술과 준 HD의 미디어 플레이어, Xbox의 멀티 유저 게임 환경, MS 오피스 등 MS 최고의 제품들을 모아서 윈도우 폰 7과 결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와우’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한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자사에 대한 반성을 숨기지 않았다. 이것은 또한 윈도우 폰 7을 중심으로 한 새 모바일 전략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

MS는 윈도우 폰 7용 MS 오피스에서 협업 소프트웨어인 MS 쉐어포인트와 원노트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애플리케이션 수준을 넘어 본격적인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윈도우 폰 7은 Xbox의 게임 환경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첫번째이자 유일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다.

window phone 7 3D game

GDC 2010에서 선보인 윈도우 폰 7 게임 ‘The Harvest’의 스크린샷(출처 : ozymandias.com)

3월 9일 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0에서는 Xbox 360의 게임 개발 플랫폼인 XNA를 사용해 윈도우 폰 7용 게임을 개발하는 내용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XNA 게임 스튜디오 4.0을 활용하면 Xbox 뿐만 아니라 윈도우 폰 7, 준 HD와 연동되는 3D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더군다나 MS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Xbox 360에서 영화와 TV쇼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플랫폼을 연결한 만큼, Xbox와 윈도우 폰 7의 시너지 효과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MS의 모바일 전략은 윈도우 폰 7의 경쟁력을 애플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MS가 윈도우 폰과 Xbox(그리고 Xbox와 연결된 TV), 윈도우 PC를 묶어 본격적인 3 스크린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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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기자. 모바일의 시대에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 모바일, 스마트폰, 통신, 소통 / 따뜻한 시선으로 IT 세상의 곳곳을 '줌~인'하겠습니다. ezoomin@bloter.net / 트위터 @ezoomin
10 Responses to "3스크린 완성해가는 MS…윈도우 폰 7 차별화 요소"

저물어가는 MS가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윈도우모바일 7이 정말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기대이상이네요.
정말 혁명적이라고 표현할만큼 엄청납니다.
Apple이 고수했던 방식이 apple 자사의 폐쇄적구조안에서 연동성이었는데
이번 윈도우모바일 7은 MS제국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로 묶는
거대공룡을 만드는군요.
MS의 모바일이 OS시장에서 퇴출되리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은 수정해야할 듯..

윈도우모바일 7이 정말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기대이상이네요.
정말 혁명적이라고 표현할만큼 엄청납니다.
Apple이 고수했던 방식이 apple 자사의 폐쇄적구조안에서 연동성이었는데
이번 윈도우모바일 7은 MS제국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로 묶는
거대공룡을 만드는군요.
XBOX 360, 윈도우모바일 기반 스마트폰, 준 HD의 시장성까지 고려한다면
개발자 입장에서도 최고의 소비시장이 열리는 셈이네요.
MS의 모바일이 OS시장에서 퇴출되리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은 수정해야할 듯..

역시 MS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군요.
OS시장에서 MS가 사라질 날은 아무래도 좀 뒤로 미뤄야 될 듯..

흠……다른건 모르겠지만 지금 zune hd를 사용하고있는유저로선 반갑긴하지만 또 씁쓸한 소식이네요…

항간에는 지금 발매된지 몇달 안된 zune hd를 버리고 zune hd 2세대를 태워올린다는 소문도있네요….

xna플렛폼자체가 버젼이 틀려 지원이 안된다니뭐….그냥 실험작이라는소린데…

새로운 변화는 반갑긴한데 웬지 모를 씁쓸함이네요…기사 잘봤습니다…

하지만 뭐……한국에 정식런칭이 될지 그게 제일 의문이 드는군요 ㅎㅎ

빨리나왔으면은 좋겠네요.

국산폰이 개쓰레기인 이유

가치라는게 없다

무슨 100만원 가까이 거액 주고 사면

몇달도 안되서 신제품 나오고

공 짜폰으로 가격대폭 내리고

똥폰 취급 당함

그럼 할부로 사서 할부기간이랑 금액 어마어마하게 남은 소비자는 호구가 되는것임

나도 아이폰은 외산이라 그닥 끌리지 않았지만

애플사 제품들은 보면 가치라는게 있다

세월이 지나도 소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단순 애국심이란 이유 하나로 구입해주기에

국내 소비자들의 참을성은 한계에 달했다

분발해라

개니콜하고 꼴쥐전자

개니콜.. 꼴쥐전자.. 웃다가 꼴까닥 넘어갑니다.

개니콜… 꼴쥐전자… 맞는말씀…

근데 그렇게 느끼는 사용자가 국내엔 얼마 없다는게 참으로 한탄스럽죠.
( 결국 내가 느낄 서비스의 질이 한계를 보이기 때문… )

아직도 일반인들의 80%이상이 삼성이면 꼴까닥 넘어감…

윈7폰 나왔네… 무서운놈들…….

3 스크린 완성해가는 MS… 윈도우폰 7 차별화 요소”이것이 윈도우 폰 7″…한국 MS, 윈도우폰 7 첫 공개슬슬 MS 윈도우 7 폰의 소식이 들린다.스마트폰 이라는 플랫폼 하나에 중점을 둔다는 느낌이 들었던 기존의 OS들과 달리 MS의 모든 플랫폼을 모두 통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나가려는듯.MS의 최대 강점이 아무래도 사용률이 높은 윈도우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는건데 이 강점을 적절하게 잘 쓴 건 같다. 하긴 이용 안하면 병신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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