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물건 배송하고 드론까지 발사하는 자율주행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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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려는데 재료가 없다.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재료를 주문한다. 자율주행 배달차량은 주문받은 재료를 싣고 와 주문자의 아파트 앞에 선다. 드론이 밴에 있는 배달물품을 들고 30층 아파트 발코니까지 날아가 배달한다. 포드가 선보인 ‘오토리버리’의 모습이다.

포드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새로운 개념의 운송수단 ‘오토리버리’를 소개했다. <더 버지> 2월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배달용 밴은 자율주행 전기차로, 드론을 날릴 수 있다.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물품을 배달할 때 드론을 활용한다.

온라인 구매가 생활화되면서 배달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도시는 특히 교통이 혼잡해 이동성 높은 배송 수단이 필요하다. 오토리버리의 드론 배송은 주차가 어려운 곳이나 고층 아파트가 많은 고밀도 도심 지역에서 배달할 때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리버리를 개발한 의식 방(Euishik Bang) 포드 디자이너는 “도시의 삶을 더 편하게 하는 것이 전부다”라며 “신속하고 간편하게 소포를 배달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엔가짓>은 전했다.

최근 포드는 아르고AI라는 벤처기업을 10억달러에  인수했다. 아르고AI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곳으로, 오토리버리와 같은 완전자율 운송 수단을 시범 운행하고 차량공유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2021년까지 완전자율주행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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