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페이’ 손질…사용자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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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가 3월8일 간편결제 서비스 L.pay(이하 엘페이) 사용자를 위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메인 화면, 본인 인증 과정, 결제수단 등록 페이지, 사용자 이용 내역 페이지 등을 모두 바꿨다.

롯데멤버스 측은 “엘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결제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앱을 개편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넘나드는 결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개편 이유를 밝혔다.

엘페이는 롯데그룹 대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2015년 9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와 함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디자인 UI, UX 부분은 개편 작업은 외부 협력업체와 협업해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엘페이는 기존 엘페이와 비교해 UI가 달라졌다. 사용자가 앱을 열었을 때,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실제 카드 이미지를 표시했다.

Lpay renewal

사용자가 엘페이를 실행하면, 자신이 등록한 카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상단에 메뉴 탭을 새로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지적했던 결제 기능도 개선했다. 앱을 실행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을 뺐다. 이번에 개편된 엘페이에서는 결제하기 버튼을 누를 때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더불어 결제수단을 추가할 때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은행사가 뜬다. 직불계좌 등록창을 클릭하면 등록 가능한 은행사 이미지룰 표시한다. 이런 식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엘페이로 결제한 이후 이용 내역을 확인하기도 쉬워졌다. 엘페이는 이용 내역에 사용자가 결제한 카드사 이미지를 표시해, 사용자가 자신이 어떤 카드로 결제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포인트와 카드를 함께 이용해 결제했을 경우, 사용자가 자신이 쓴 엘포인트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포인트와 카드 이용 내역을 구분해 보여준다.

롯데멤버스 측은 “그 외에도 엘페이는 소비자들이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개선하고자 했다”라며 “본인인증 및 결제수단 등록 페이지의 약관 동의 항목에 전체동의할 수 있는 탭을 추가하고, 텍스트 항목의 가독성을 개선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엘페이는 이번 앱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을 엘페이 BC카드로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50% 추가 적립한다. 3월15일까지 롯데마트 몰에서 엘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엘포인트 5천점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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