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독스? AWS는 ‘워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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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구글독스가 있다면 아마존웹서비스(AWS)에는 ‘워크독스(Workdocs)‘가 있다.

▲ AWS 워크독스 소개 영상

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공유·협업 서비스

워크독스는 AWS가 지원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협업 서비스다. 이전에는 ‘소칼로’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워크독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워크독스는 기본적으로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만들어진 콘텐츠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댓글을 달아 실시간 상호작용할 수 있다. 문서 안에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표시해 피드백을 입력하고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모든 파일의 이전 버전은 자동으로 저장하므로, 사용자가 이전 버전을 필요할 때 찾아 불러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자가 보안 정책, 사용자 접근과 저장 용량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필요한 사람만이 문서에 접근하게 하고, 콘텐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워크독스 웹페이지 1.파일창 2.폴더탐색컨트롤 3.콘텐츠컨트롤 4.보기 컨트롤 5.보기창 6.사용자 제어 창 (사진=AWS 워크독스 사용설명서)

워크독스 웹페이지 1.파일창 2.폴더탐색컨트롤 3.콘텐츠컨트롤 4.보기 컨트롤 5.보기창 6.사용자 제어 창 (사진=AWS 워크독스 사용설명서 캡처)

워크독스에서는 오피스 파일, PDF, 웹페이지, 이미지 및 텍스트 파일 등 대부분의 파일을 올릴 수 있다. 올릴 수 있는 파일 크기는 개별 파일당 최대 5TB이다.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양과 문서 수에는 제한이 없다. 개별 사용자는 1TB의 스토리지 용량을 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이 되면 사용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쓰고 싶은 만큼 스토리지 한도를 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 킨들 파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워크독스를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가 있다.

요금 및 사용 방법

가입 첫 30일 동안은 최대 50명의 사용자를 1TB의 스토리지를 등록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리전마다 요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리전에서 사용자당 월 5달러(약 5665원)의 비용으로 사용자 한 명당 1TB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에게는 워크독스 50GB를 사용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월 요금당 기본 제공되는 용량을 초과하면 1TB까지는 매월 1GB당 0.03-0.33달러(약 33.99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워크독스 추가 요금 (사진=AWS 요금 설명)

워크독스 추가 요금 (사진=AWS 요금 설명 캡처)

워크독스를 시작하려면

워크독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AWS 사이트에서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계정을 만들고 리전을 지정한다. 현재 지원하는 AWS의 리전은 미국 동부(버지니아), 미국 서부(오레곤), 유럽(아일랜드), 아시아 태평양(시드니), 아시아 태평양(싱가포르) 및 아시아 태평양(도쿄)이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은 제공되지 않아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한 곳의 리전을 선택해 만들어야 한다.

워크독스를 사용할 수 있는 리전 목록 (사진=워크독스 캡처)

워크독스를 사용할 수 있는 리전 목록 (사진=워크독스 웹페이지)

리전을 정하고 나면 ‘시작하기’를 누르고, 사용할 도메인 이름, 메일, 이름을 기재해 저장하면 10분 정도 뒤 워크독스 페이지가 만들어진다. 이제 사람을 초대하고 파일을 공유하고 코멘트를 달아 이용할 수 있다.

워크독스 메인 화면 (사진=워크독스 웹페이지)

워크독스 메인 화면 (사진=워크독스 웹페이지)

추가된 기능

3월16일(현지시각) AWS는 워크독스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알렸다. 댓글의 기능을 강화했고, ‘활동피드(Activity Feed)‘를 추가했다.

추가된 기능 1 : 대댓글 기능

이제 워크독스에서 댓글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관리자만 볼 수 있게 비밀 대댓글을 설정할 수도 있다. 대댓글 안에서 강조하고 싶은 글자엔 굵음, 이탤릭, 취소선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를 이용해서 원하는 사람을 호출할 수도 있다.

댓댓글 기능 (사진=AWS 블로그)

댓댓글 기능 (사진=AWS 블로그)

댓댓글에 굵게, 이탤릭체, 취소선을 적용한 모습 (사진=AWS 블로그)

댓댓글에 굵게, 이탤릭체, 취소선을 적용한 모습 (사진=AWS 블로그)

추가된 기능 2 : 잠긴 문서와 댓글에 권한 요청

외부 사람이 또는 공유 받지 못한 사람이 특정 문서나 댓글에 접근해야 할 때가 있다. 보통은 ‘접근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만 표시되지만, 워크독스에서는 권한 요청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달았다. 메시지를 보내면 문서 관리자에게 전달되고 관리자는 이 권한을 다시 관리할 수 있다.

접근 요청 메시지 보내기 창 (사진=AWS 블로그)

접근 요청 메시지 보내기 창1 (사진=AWS 블로그)

접근 요청 메시지 보내기 창2 (사진=AWS 블로그)

접근 요청 메시지 보내기 창2 (사진=AWS 블로그)

추가된 기능 3 : 활동 피드 (Activity Feed)

워크독스에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면 제때 이 활동을 점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활동 피드에서는 워크독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내 파일·문서 또는 공유된 파일·문서에서 어떤 것이 만들어졌고, 변경·삭제되고, 댓글이 달렸는지 등이 한꺼번에 파악이 된다. 누가 해당 활동을 했는지도 표시가 된다. 검색창도 있어 필터 적용, 특정 파일이나 문서의 활동만 골라보기를 할 수 있다.

활동피드 (Activity Feed)

활동피드 (Activity Feed) (사진=AWS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