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MS 오피스’, 실시간 자동 저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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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업 중인 워드 문서나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날릴 일이 사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월28일(현지시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윈도우용 ‘오피스365’에 ‘자동 저장’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자동 저장은 M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올린 문서를 작업할 때 자동으로 파일을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원드라이브’,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셰어포인트 온라인’에 저장한 파일에 대해 작동한다. 아직은 ‘오피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초기 참가자에게만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오피스 온라인’이나 모바일용 오피스 앱에서 파일을 편집하는 경우에만 자동 저장 기능이 적용됐다. PC용 오피스 프로그램에는 ‘자동 저장’ 대신 ‘자동 복구’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분 단위로 문서를 자동 저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저장돼 자동 복구 기능을 사용해도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다. 반면 ‘자동 저장’ 기능은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동기화 이뤄져 데이터 유실 걱정이 없다.

기존 '자동 복구' 기능 설정 화면

기존 ‘자동 복구’ 기능 설정 화면

커크 코닉스바우어 MS 오피스 담당 부사장은 “혼자 작업하든 공동 작업하든 자동 저장 기능 추가로, 이제 ‘저장’ 버튼을 눌러야 하는 걱정을 안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컨트롤+S’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도 되는 셈이다.

윈도우용 엑셀엔 실시간 협업 기능이 추가된다. 여러 사용자가 엑셀 문서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엑셀 온라인’과 모바일용 엑셀 앱에서만 쓸 수 있던 기능을 이제 윈도우용 엑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 역시 ‘오피스 인사이더 프로그램’ 초기 참가자에게 먼저 적용된다.

‘오피스 365’를 쓰는 일반 사용자도 이와 같은 추가 기능들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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