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무료 온라인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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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널리즘’이 화두다.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그리고 시각화된 결과물은 언론과 시민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저널리즘 이슈와 쟁점이 많아질수록 데이터 저널리즘은 큰 수요를 가진다.

구글이 이러한 수요를 맞추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구글이 데이터 저널리즘을 주제로 온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MOOC)을 실시한다. 홍콩 대학 신문 방송 미디어 연구 센터(JMSC)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랩 및 아시아 주요 언론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데이터 저널리즘 관련 온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5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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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 및 시각화 관련 최신 도구를 소개하는 과정이다. 다양한 경력의 언론인, 학생 및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주제별 전문 강사의 강의가 마련된다. 강의는 한국어로도 제공되며,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한국 사례도 강의별로 포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아시아 지역 뉴스룸의 사례 연구 및 글로벌 미디어 단체의 데이터 기반 기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진으로는 사이먼 로저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 욜란다 마 중국 데이터 차이나의 공동 창립자 겸 편집인, 조나슨 스트레이 컬럼비아 대학교 데이터 과학자, 프란세스카 밸세키 퉁지대학교 디자인 혁신대 조교수, 아이린 제이 리우 구글 뉴스랩 아태지역 리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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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MOOC 강사진

강의는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4일 오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저널리즘 MOOC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생성하고, ‘강좌’ 페이지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 강의를 클릭하면 등록할 수 있으며, 해당 강의 및 강사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 후에는 운영팀에서 전달하는 확인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강의의 필수 과제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무료 인증서가 발급되며, 학기 중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참가자에게는 강사진으로부터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에서는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인 권혜진 박사가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과제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에겐 6월19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 신청 기회도 제공된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데이터 저널리즘 MOOC는 JMSC 주최로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4천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6%에 이르는 수료율을 기록하며 MOOC 프로그램 중에서도 평균 대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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